2021-01-21 18:17

신용보증기금, 대우조선 협력기업에 51억 규모 보증 지원

기술개발·원재료 확보 등에 사용


신용보증기금이 대우조선해양의 북극(Arctic) 7급 쇄빙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건조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협력기업에 51억원 규모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

21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공동 프로젝트 보증으로 대우조선해양의 고성능 아크틱 7급 쇄빙 LNG운반선 건조에 참여하는 협력기업 중 6개사가 총 51억원 규모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자금은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기술 개발, 원재료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 등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해 신보가 협력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개별기업의 과거 매출실적, 재무등급 중심으로 심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동 프로젝트의 혁신성, 성장성 등을 검토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신용도가 낮거나 재무비율이 취약한 중·저 신용의 협력기업도 보증지원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대우조선해양 협력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은 지난해 8월 공동 프로젝트 보증제도 도입 이후,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사업’에 참여한 협력기업 지원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신보 관계자는 “향후 자동차 및 조선 산업 외에도 철강, 화학, 반도체 등 국가 주력산업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분야 등으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의 대상 범위와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an 04/22 06/12 Always Blue Sea & Air
    Pos Bangkok 04/28 06/19 Always Blue Sea & Air
  • BUSAN GDAN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19 06/07 CMA CGM Korea
    Cma Cgm Tenere 04/19 06/07 CMA CGM Korea
    Ever Burly 04/25 06/11 Evergreen
  • BUSAN BANDAR ABB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n Jian 23 04/19 06/02 KWANHAE SHIPPING
    TBN-WOSCO 04/19 06/03 Chun Jee
    Esl Busan 04/20 05/19 HS SHIPPING
  • BUSAN YANG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93 04/21 05/10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293 04/21 05/10 Wan hai
    Tiger Chennai 04/24 05/24 Interasia Lines Korea
  • INCHEON QINHUA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Yu Jin Xiang 04/19 04/20 Qin-IN Ferry
    Xin Yu Jin Xiang 04/22 04/23 Qin-IN Ferry
    Xin Yu Jin Xiang 04/26 04/27 Qin-IN Ferry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