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7 09:54

e-Logistics Inside News


SK글로벌
B2C 해외쇼핑사업 진출

미국에서 운영중인 쇼핑몰에 들어가 물건을 주문하면 이를 받아 통관시켜주고 집에까지 배달해주는 해외쇼핑서비스가 등장했다.
SK글로벌(www.skglobal.com)은 지난 2월 21일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쇼핑몰에서 옷 화장품 컴퓨터부품 골프채 등을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위즈위드(www.wizwid.com)사이트를 열고 본격적인 B2C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미국 내 인터넷사이트에서 판매되는 해외상품 정보와 함께 각 제품에 대한 관세 운송비수준까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 소비자가 위즈위드 사이트에 연결, SK글로벌의 로스앤젤레스(LA) 물류센터 사서함을 부여받은 후 상품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문을 받은 미국 쇼핑몰은 해당 물건을 LA물류센터로 보내주고 LA물류센터는 국제특송 단계를 거쳐 서울지역 5개 국내 수취점(MBE)으로 보낸다.
물론 이 과정에서 LA물류센터 측이 해당제품에 대한 관세를 부담하게 된다.
물건은 받은 수취점은 주문한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관세와 운용비를 받게 된다.
SK글로벌 관계자는 “현재 해외쇼핑몰은 서적이나 음반 등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는 물건을 전달해주지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라며 “이번 미국시장 서비스를 시작으로 일본, 유럽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대규모 국제특송으로 운송비용이 대폭 싸질뿐만 아니라 국내업체들에게도 좋은 제품을 개발하도록 하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의 외국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 경우 외화유출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삼성화재
‘e-마켓플레이스’오픈

삼성화재는 지난 2월 13일 온라인회사인 로앤비와 공동으로 인터넷을 이용해 각종 무역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e-마켓플레이스 e-TMP (Trade Market Place)를 국내 최초로 개발, 오픈했다고 밝혔다.
e-TMP는 오퍼정보위주의 무역관련 마켓플레이스와는 달리 화주중심의 물류, 보험, 네고, 결제, 법률컨설팅을 하나로 묶은 신개념의 무역토털 인터넷서비스이다.
화주는 e-TMP에서 △물류비용 견적과 서비스 신청 △적하보험가입 및 증권현장출력 △수출전적서류 매입추심신청과 전자결제등 외환서비스 △포장명세서 상업송장등과 같은 무역관련서류 출력 등의 서비스를 단 한번의 접속으로 이용할 수 있다.

HP 등 4개업체
e마켓플레이스사업 협력

국내·외 업체 4개사가 전자산업부문 e마켓플레이스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고 힘을 뭉쳤다.
한국HP(www.hp.co.kr), 한국무역정보통신(www.ktnet.co.kr), 아이컴피아(www.icompia.com) 컨버즈코리아(www.converge.com)는지난 2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e마켓플레이스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식을 갖는다.
참여사들은 독자적인 e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지는 않고 상호 기술제공과 협력을 통해 전세계 기업간 전자상거래 사업에서 상승효과를 거둔다는 구상이다. 이번 제휴로 HP는 하드웨어관련 기술노하우를, 한국무역정보통신은 국내 수출입 무역과 통관 물류업무에 관한 노하우를, 아이컴피아는 B2B사이트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지난해 삼성전자, 컴팩, 히타치, NEC, HP 등 전자산업부분 15개사가 출자해 만든 컨버즈코리아는 전자업계 세계적 기업간 네트워크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번 제휴에 참여한 업체들은 별도의 컨소시엄이나 구체적인 협력체는 구성하지 않고 인터넷무역활성화와 전자상거래서비스 분야에서 포괄적인 도움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참여사들은 또 전자제품관련 e마켓플레이스 솔루션개발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메타그룹
국산 B2B솔루션 발표

인디시스템을 중심으로 지난해 7월 결성됐던 이메타그룹(대표 김충언)이 한국형 B2B 솔루션 「온마켓」을 지난 2월20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인디시스템, 웹나루, 하늘정보 등 이메타(e-Meta) 그룹 내의 전문 솔루션 업체와 한국오라클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전자카탈로그, 전자인증, 보안, 지불처리 등의 모듈을 상호 연동하기 쉽도록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디시스템 김충언 대표는 『이번에 발표된 1.0 버전 이외에도 철강, 섬유, 자동차, 조선, 의료, 전자, 기업소모성자재(MRO), 물류, 유통 등 다양한 분야 업체와 산업별 맞춤형 e마켓플레이스 엔진을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이트랜스
EC 물류관리 솔루션 「로지스웨어」 출시

이트랜스(대표 한태윤 http://www.dacometrans. com)가 전자상거래(EC) 전용 물류관리 솔루션(로지스웨어)을 개발하고 인터넷쇼핑몰 및 온라인유통사업자 등을 타깃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지난 2월20일 밝혔다.
로지스웨어는 물류센터의 입고관리, 출고관리, 재고관리, 반품관리, 배송관리, 운송장 출력 및 보고서 기능 등을 클라이언트서버환경에서 구현한 물류관리용 패키지로 물류센터와 인터넷쇼핑몰이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경우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인터넷쇼핑몰이 로지스웨어를 도입하면 물류센터 관리자는 물류센터내의 입출고·재고·반품 관리를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쇼핑몰 관리자는 웹 상에서 물류센터 업무현황을 실시간 검색하고 주문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트랜스는 로지스웨어 출시 기념으로 오는 4월 15일까지 이트랜스 택배를 사용하는 인터넷쇼핑몰에 한해 신도림동 물류센터를 무상 임대해 주고 로지스웨어를 통한 3자 물류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자부
중기지원에 ERP업계 분주

ERP업체들은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의 잇따른 중소기업 정보화 촉진 지원정책 발표로 ERP 특수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달 초 산업자원부·중소기업청·정보통신부는 「1만개 중소기업의 정보기술(IT)화」를 촉진하기 위해 1350억원 규모의 예산을 배정하고 각 기업별 정보화 수준에 따른 차별화된 지원정책을 펴기로 했다.
산자부는 급여·회계·재고관리 등 기초 SW 무료보급사업에 31억원을, ERP 구축사업에 133억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미 독자적으로 ERP를 구축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컨설팅 및 도입비용의 50%를 보조하기로 했다.
정통부도 ERP를 적절히 활용하는 1500개 기업에 대해 전자상거래(EC)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어서 관련비용까지 합치면 올해 800억원 이상의 ERP 신규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한국하이네트·더존디지털웨어·뉴소프트기술·영림원소프트랩·삼성SDS 등 국산 ERP업체들은 「이번 정부 지원정책이 ERP 시장을 확대하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반기며 영업망을 정비하는 등 각종 대비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한국하이네트(대표 김현봉)는 정부 지원금액 가운데 40∼45%인 300억원 가량의 시장을 점유한다는 전략아래 마케팅과 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IT화 지원」 전담팀을 구성, 영업조직에 포함시킨 데 이어 수원·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에 포진해 있는 지사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모션 및 지역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하이네트는 통합 ERP패키지와 간이 ERP, 단위업무형 패키지 등으로 자사 솔루션을 구분, 기업별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뉴소프트기술(대표 김정훈)은 바이어블코리아를 비롯, 천지산업·대아산업·오주CTN·대진계전 등 매출 5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에 ERP를 공급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중소기업 IT화 지원」에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 98년 국가공인회계사시험용 SW 개발업체로 선정, 회계 분야에 특화돼 있는 기술력과 인사, 물류 관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공략에 유리할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더존디지털웨어(대표 김택진)는 우선 다양한 제품군으로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대상의 회계용 SW인 「네오플러스」부터 「네오X」 「네오M」 등 기업규모에 맞게 다양한 제품을 제시할 계획이다.
더구나 더존디지털웨어는 기존의 4만여 네오플러스 고객이 정부보조를 받을 경우 업그레이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일환에서 전국 24개 대리점에 대한 ERP교육 및 세미나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외 삼성SDS와 영림원소프트랩·소프트파워·지앤텍 등도 제품군을 다각화하거나 영업망을 확충하며 중소기업 수요발굴에 나설 예정이어서 올해 ERP시장 열기는 한껏 후끈해질 전망이다.

B2B 솔루션 업계
eCRM시장규모 키운다

이네트·SAP코리아·i2테크놀로지코리아 등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들이 전담팀을 구성, e비즈니스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고객관계관리(eCRM) 영업활동에 적극 나섰다.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들이 eCRM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기업들이 회원수보다는 실질적인 매출 및 수익증대에 관심을 집중함에 따라 고객에 대한 일대일 마케팅이 용이한 eCRM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올 eCRM 시장규모를 전년대비 40∼60% 성장한 2000억∼300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는 B2C와 B2B 사이트 구축 등 프로젝트를 실제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매자와 판매자, 마켓메이커의 요구사항을 즉각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며 시벨·브로드비전·브로드베이스·엑스체인지 등 기존 CRM업체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B2All솔루션전문업체를 표방하는 이네트(대표 박규헌http://www.e-net.co.kr)는 연구인력 15명을 포함해 30여명으로 eCRM전담팀을 구성하고 이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네트는 「커머스21 eCRM 스위트」를 내놓고 기존 인터넷 쇼핑몰, 커뮤니티 사이트 B2B 마켓플레이스 등을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하이텔·천리안 등에 자체 eCRM시스템을 공급했다.
SAP코리아(대표 최승억)도 지난해 eCRM팀을 구성, 삼성그룹 계열사 위주로 자사 「마이SAP CRM」 솔루션 영업을 펼치고 있다.
SAP코리아는 eCRM만을 위한 신규고객 확보보다는 CRM 솔루션이 기간시스템과 통합 운영됐을 때 기업의 수익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 기존 ERP 고객사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올해 10∼15개 eCRM고객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i2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박성칠) 역시 이달부터 자사 솔루션 플랫폼인 트레이드매트릭스의 한 모듈로 eCRM을 개발, 제조 및 유통업체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시작했다. 실제로 최근 L그룹측과 eCRM 관련 협의를 갖는 등 올해 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사기관인 인사이트 테크놀로지그룹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eCRM시스템을 구축했을 경우 매출이 이전에 비해 42% 증가하고 판매비용은 35% 절감하며 고객만족도도 2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커머스원
중국에 e마켓 솔루션 공급

미국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인 커머스원(http:// www.commerceone.com)이 중국 SRIT (State Research Information Technology)의 인터넷 자회사인 차이나EB에 e마켓플레이스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차이나EB는 전세계 주요 e마켓플레이스 141개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B2B 트레이딩 커뮤니티인 커머스원의 「글로벌 트레이딩 웹」을 이용해 중국 기업들이 전세계의 공급자 및 구매자들의 네트워크와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차이나EB는 중국의 업종별 마켓플레이스(수평적·수직적)들을 자사의 포털에 연계하는 한편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을 원하는 기업들에 전략 컨설팅에서부터 통합, 구현 및 운영,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이드 오키 커머스원 아태지역 부사장 겸 총매니저는 『중국 전자상거래 선두업체인 차이나EB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98년 1억7000만달러에 불과했던 중국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2004년에는 819억1700만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이버로지텍
물류IT 사업 본격화

사이버로지텍(대표 권의식)이 올해 물류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외부사업에 본격 나선다.
사이버로지텍은 지난해 4월 한진해운의 정보시스템부문 인력이 분사, 설립된 기업으로 올해 물류IT 시장 진출을 계기로 독자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한진해운의 e커머스팀과 함께 한진해운의 e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이버로지텍의 한진해운 지원 사업은 한진해운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해운 e마켓 GTN컨소시엄의 시스템 개발지원과 한진해운이 새롭게 구축할 차세대 정보시스템의 기술지원을 맡고 있다.

시그엔, 이썸테크등
B2B 컨소시엄 출범

시그엔·이썸테크·이씨뱅크·인프론시스템즈 등 4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산업 부문 B2B 전자상거래 컨소시엄이 지난 2월12일 공식 출범했다.
이들 4사는 현재 자동차 B2B 전자상거래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그엔(대표 이광세 http:// www.sig-n.com)을 중심으로 각자가 보유한 솔루션을 통합해 산업부문 B2B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업체들 가운데 시그엔은 네트워크 및 보안시스템관련 업무를, 이썸테크는 B2Bi·XML·EDI 관련업무를, 이씨뱅크는 e조달·XML·EDI아웃소싱·e비딩업무를, 인프론시스템즈는 미들웨어·웹캐스팅·e마켓플레이스 등과 관련한 업무를 각각 분담해 B2B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한 컨소시엄은 「산업부문 B2B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20개 업종으로 확대 지원하는 신규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이들 4사는 이번 컨소시엄 결성을 계기로 관련기술을 단일화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B2B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에이에스비
CRM 등 e비즈니스 시장 본격 진출

기업용 솔루션 전문업체인 에이에스비(대표 최대곤 http://www.asb21.co.kr)는 고객관계관리(CRM)·공급망관리(SCM)·기업간(B2B)전자상거래 등 e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를 위해 우선 캐나다의 CRM 전문업체 피보털과 리셀러 계약을 체결, 이 회사의 CRM 솔루션인 「e릴레이션십2000」을 국내에 본격 공급하기로 한 데 이어 구매조달 및 온라인 판매 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B2B 솔루션인 「B2B익스프레스」를 철강·난방업계 등을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회사는 그동안 종합생산관리·판매관리 등 시스템통합(SI)사업에만 주력해왔으나 올해부터는 IBM 하드웨어 등 각종 하드웨어는 물론 각종 e비즈니스 솔루션을 확보, 이 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ASP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CIF (전자상거래통합포럼)
상설기구화 추진

각 부처의 전자상거래(EC)표준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자상거래통합포럼(ECIF·의장 박용성)을 EC표준화 관련 상설 민간조직으로 재편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전자상거래(EC) 전문 국제포럼 간에 이뤄지는 급속한 표준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구상을 마련하고 있다고 지난 2월4일 밝혔다.
ECIF는 제각각 이뤄지는 국내 민관분야의 EC표준활동을 연계·통합하고 국제적 표준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협의체 성격으로 출범했다.
그러나 산자부는 단순한 임시 협의체 성격의 ECIF 활동형태로는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외국의 EC포럼 및 조직들 간에 이뤄지는 표준화추세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보고 이같은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 구상에 따르면 산자부는 연내 ECIF를 커머스넷, 커머스원, 아아시스, 로제타넷, OBI, W3C IOTP 등과 같은 국제적인 EC관련 포럼 및 컨소시엄 형태로 만들고 상설 민간기구로 재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자부는 기술표준원과 정보통신부 등 유관부처와 협의를 마치고 연내 ECIF를 민간차원의 EC표준화 정보수집 및 배포 전문조직으로 재편해 나가기로 했다.
이창한 산자부 전자상거래 총괄과장은 『ECIF가 출범되긴 했지만 각종 EC관련 표준분과의 임시조직으로서 분과별로 표준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데 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조직을 상설기구화해 국제적인 민간포럼·컨소시엄 활동과 나란히 EC표준화 동향파악 및 대응기구로 살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빌씨앤씨
오뚜기 등에 모바일 시스템 공급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개발업체 모빌씨앤씨(대표 황보영철 http://www.mobilecnc.co.kr)가 오뚜기·풀무원 등에 자사 영업용 모바일 솔루션 「mPOP」를 공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뚜기와 풀무원은 이동전화를 이용해 e메일·그룹웨어 기능은 물론 모바일폰에 장착된 영업지원 솔루션을 통해 거래처 정보를 비롯해 제품·주문·재고·배송·여신 등 각종 정보를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 영업사원 및 물류차량의 위치 파악이나 차량 배차관리도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모빌씨앤씨의 모바일폰 영업지원시스템은 버추얼 머신(virtual machine) 기반으로 온라인 상태에서 다운로드한 데이터를 모바일폰에 저장,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작업이 가능해 데이터 통신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빌씨앤씨는 현재 8개 증권사에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제조·유통·물류·택배·식음료·도시가스 등 모바일 환경의 특성을 지닌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솔루션업체 12개 연합
중견기업 전산화 시스템 나서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리눅스, 그룹웨어, 시스템 통합(SI) 분야의 솔루션업체 12개사가 가상회사를 설립, 중견·중소기업 전산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지난 2월14일 SI업체인 아남정보기술, 바이텍씨스템, 영림원소프트랩 등 12개 솔루션업체는 중소·중견기업용 솔루션 공급자 커뮤니티인 ‘아남 비즈니스포털' 춤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비즈니스포털은 앞으로 중소기업이 전산환경 구축에 필요한 리눅스, 보안, ERP, 전자카탈로그, 금융, 물류, 고객관계관리(CRM) 등의 통합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남비즈니스 포털에는 바이텍씨스템(대표 이백용), 아델리눅스(대표 이영규), 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아이시에스(대표 김상하),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 웹캐시(대표 박남대), 이투텍(대표 심한경), 제이씨에스(대표 김홍연), 지앤넷(대표 김동헌), GMS(대표 김찬홍), 프라이스텍(대표 송기원), 아남정보기술(대표 김동민) 등 12개 솔루션업체가 참가했다.
커뮤니티 설립을 주도한 아남정보기술의 김래선 본부장은 “중소·중견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업체가 모두 참여했다"며 “종전과는 다른 새로운 통합서비스를 제공, 3년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통프리텔
‘비즈’출시…선발 LG텔레콤 추격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서비스를 앞두고 부가가치가 높은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용 무선통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통신프리텔과 한국통신엠닷컴은 지난 2월 7일 기업 고객을 위한 B2B 이동통신 브랜드인 ‘비즈(Viz)'를 출시하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상품설명회를 가졌다.
비즈는 기업의 기존 회사 네트워크를 무선으로 접속해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기능과 화물 및 물류정보서비스, 원격제어서비스, 각종 금융거래를 위한 무선 전자상거래 기능 등을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특히 구내 유선통화를 이동전화와 연동하는 ‘엔존' 서비스와 광고주가 원하는 광고메시지를 전광판에 실시간 무선전송할 수 있는 ‘엔보드' 서비스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통프리텔 이용경 사장은 “B2B용 무선상품을 도입한 기업은 업무효율성과 비용절감 측면에서 기존 유선방식에 비해 많은 이익을 얻을 것"이라며 “비즈를 기존 유무선 인터넷 토털 브랜드인 ‘매직엔'과 함께 회사의 양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3월 최초로 B2B 브랜드 ‘btob'를 내놓은 LG텔레콤은 가입자 40만 명과 매출 1,600억원을 달성, 대표적 성공 상품으로 키웠다.
LG텔레콤 관계자는 “한국전력과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들이 B2B상품을 이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며 “개인 가입고객이 포화상태인데다 cdma2000-1x와 IMT-2000 등 첨단 기술개발과 맞물려 비즈니스용 무선 시장의 잠재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5월 B2B 브랜드 ‘윌비(Will B)'를 출시하고도 점유율 제한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벌이지 못했던 SK텔레콤도 IMT-2000을 앞두고 기업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GIS유통망 구축 활기
민간 GIS유통센터 설립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업체들이 보유한 각종 지리공간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지리정보유통망 구축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정보통신부·건설교통부 등 지리정보시스템(GIS) 관련 정부부처가 전국 규모의 국가지리정보유통망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에 일제히 착수한 가운데 민간 차원에서의 GIS유통센터 설립도 본격 추진된다.
정통부는 현재 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과 함께 「지리공간정보 유통을 위한 체계 및 시범센터 구축사업」을 진행중이다. 오는 8월에 선보일 정통부의 지리공간정보 유통체계는 한국전산원에 시범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주축으로 서울·인천·수원·성남·한국통신 등 수도권 5개 기관간 유통망이 연결되며 향후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 구축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도 그동안 정부 산하기관이 개별적으로 관리해온 국내 각종 지리정보데이터를 인터넷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지리정보 유통시범망 사업」을 추진중이다.
건교부의 국가 지리정보유통망에는 NGIS사업을 통해 확보한 전국 규모의 지형도는 물론 행정자치부의 지적도와 농림부·해양수산부 등 개별 정부기관의 각종 주제도 등 현재까지 구축한 대부분의 국내 지리정보들이 포함된다.
이에 한국GIS전문가협회(회장 배해영)는 지난 2월 22일 모임을 갖고 민간업체 중심의 회원들로 연합한 공동 출자형태의 「민간GIS유통센터」 설립을 공식화했다.
이를 통해 한국GIS전문가협회는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조 아래 전자지도 업그레이드와 기술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민간 GIS업체들간의 지리 및 교통정보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리정보 유통체계가 구축되면 그동안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독자적으로 공간정보를 구축·관리·활용함으로써 발생한 기관별 자료공유의 어려움과 지리공간정보의 중복제작 등 낭비요소 발생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이 향후 구축될 유통망을 통해 공간정보를 재활용, 또는 공유하게 됨으로써 국가 공간정보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국가지리정보유통망은 전세계적으로도 미국·영국·호주·뉴질랜드 등 일부 선진국만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국가 정보화 인프라로 향후 GIS분야는 물론 유통·물류·무선인터넷 등 각 분야 국내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우선 정부부처, 또는 기관별로 따로 구축되고 있는 국가 GIS유통망을 통합하는 작업이 가장 시급하다. 따라서 데이터웨어하우징(DW), 또는 개방형 컴포넌트 기술을 기반으로한 계층적 구조의 통합유통정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또한 실질적인 GIS정보활용을 위해서는 가격·구입방식·표준·유통모델·품질보증 등에 관한 세부적인 기준과 함께 GIS 활용에 따른 법·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 특히 민간차원의 GIS유통망 구축이 활성화되려면 현재 중소 GIS업체들이 편법으로 보유하고 있는 지도정보의 사용권에 관한 법적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삼성SDS
eCRM 내장된 전자상거래 솔루션 출시

삼성SDS(대표 김홍기 http://www.sds.samsung. co.kr)가 고객관계관리(eCRM) 기능이 강화된 전자상거래 솔루션인 「엑솔루트(eXolute)」를 개발, 출시했다.
엑솔루트는 e마켓플레이스, 전자구매, 고객관리 등 3대 제품군으로 구성되며 물품 거래, 계약, 운송 등 전체 판매 및 구매 업무 지원은 물론 강력한 검색기능의 3차원 전자 카탈로그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고객관리 부문은 다양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즉각 반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 채널로 고객정보 DB, 원투원 마케팅, DB마케팅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이 솔루션을 현재 추진중인 각종 B2B 기반 전자상거래 사업에 우선 적용하고 삼성관계사의 e비즈니스 사업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도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 버전외에 영어·독일어 등 다국어 지원 및 다국적 통화(multi money) 버전을 개발, 미주 및 유럽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넥스테이션
주유소 MRO사업에 연합전선

작년 말 LG정유의 사내벤처 형식으로 설립된 넥스테이션(대표 박한규 http://www.nextation.co.kr)은 지난 2월23일 사이트 개설에 맞춰 본격적인 주유소 MRO 서비스에 착수했다.
특히 이 사업에는 LG정유와 현대정유가 자본참여 형식으로 자사 주유소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한다. 넥스테이션측은 현재 SK정유나 S-오일과도 다각적인 접촉을 시도중이다.
이 회사 박한규 사장은 『취급품목은 티슈 등 주유소 사은품은 물론 워셔액·주유기·세차기 등 일선 주유소에서 쓰는 각종 소모성 자재를 총망라한다』며 『연간 1조원 규모의 주유소 MRO시장 선점이 목표기 때문에 유류제품 거래계획은 일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넥스테이션은 일선 주유소를 물류·택배거점으로 활용하는 「주유소 택배거점화 사업」도 현대택배·대한통운·한진 등 대형 택배 3사와 공동 진행중이다.

한국후지쯔
신세계I&C와 전략적 제휴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신세계의 유통·물류 시스템통합(SI) 전문기업인 신세계I&C(대표 권재석)와 SI사업부문 공동 협력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지난 2월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 유통·물류 SI전문기업과 한국의 IT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글로벌기업이 기술 및 솔루션 공유와 공동영업을 통해 국내 유통·물류 SI시장의 개척 및 확대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한국후지쯔는 인텔 기반 서버인 프라이머지와 유닉스 서버인 프라이머지 등의 서버 솔루션과 스토리지 솔루션·PDP·노트북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세계I&C는 유통업계 영업채널과 마케팅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공정위
전략적 제휴·B2B가이드라인 제정 방침

공정거래위원회가 전략적 제휴에 관한 심사지침과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EC)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남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월22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산학연합동연구소·국민과학만화발간위원회 초청강연에서 『전략적 제휴 심사지침·B2B가이드라인 등 새로운 경쟁양식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지식과 정보의 독점 및 남용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B2B가이드라인을 통해 오프라인업체의 온라인업체 사업활동 방해나 온라인업체들의 부당한 공동구입·판매 등 경쟁제한행위를 철저히 감시·시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 하반기에 2000여 인터넷쇼핑몰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를 위해 온라인 인공지능형 감시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라며 『사이버소비자교육원을 설립해 정보제공과 가상함정사이트 등을 운영, 소비자 피해 예방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IBM
소프트웨어 사업전략 발표

IBM은 지난 2월22일 태국 방콕에서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올해 소프트웨어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IBM은 자사가 e비즈니스 인프라와 관련한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라는 점을 강조하고 웹스피어·티볼리·로터스·e커머스·퍼베이시브 컴퓨팅 등 주요 사업본부의 임원들이 대거 참여해 분야별 사업계획을 밝혔다.
우선 웹스피어 사업본부는 올해 「웹스피어」 개발에 10억달러를 투자, 시장 주도업체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빌 리디 웹스피어 사업총괄 부사장은 『경쟁사인 BEA에 비해 늦게 시장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00% 이상 성장, 현재 약 24% 정도의 시장점유율로 BEA와 대등한 위치에 있다』며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장 주도업체로서의 기반을 굳히겠다』고 말했다.
IBM은 전체 투자금액 10억달러 중 2억달러를 광고와 마케팅에, 나머지 8억달러는 협력업체지원 및 관련 솔루션업체의 인수합병(M&A)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티볼리 사업본부 역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토리지관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티볼리 사업본부는 올해 IBM 스토리지 사업본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컴팩 등 다른 서버업체와의 제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기술지원서비스나 영업에 대한 투자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스템관리, 웹 이네이블링, 보안 등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시장과 관련해 시장과 고객의 특수성을 제품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국의 솔루션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터스 사업본부는 올해 지식관리시스템(KMS) 및 원격교육시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로터스는 특히 원격교육 솔루션 시장이 매년 10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 최근 출시한 「로터스 러닝 스페이스 4.0」 「로터스 스페이스 포럼 3.5」 등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로터스는 교육과정기획에서 솔루션 공급 및 구축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차별성을 내세울 계획이며 특히 정부와 기업시장에 대한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LG전자에 제품을 공급했다.
e커머스 사업본부는 올 1월 출시한 전자상거래 솔루션 「웹스피어 커머스 스위트 5」에 대한 영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입찰·구매·선정 등의 과정을 최적화해주는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자상거래 관련 솔루션에 대한 리눅스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퍼베이시브 컴퓨팅 사업본부는 급성장하고 있는 임베디드 솔루션 시장을 겨냥, 1500명 규모의 핵심 인력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동시에 내부 관련부서와 영업·개발·서비스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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