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0 15:45

BDI 2115포인트…중소형선, 부활절 연휴 이후 상승세 이어가

케이프 시장, 대부분 항로서 약세


4월19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22포인트 하락한 2115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중소형선의 경우 중국의 상하이 봉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 부활절 연휴 이후 밀렸던 물량 처리 영향으로 선복이 부족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케이프 시장은 약세를 나타내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139포인트 하락한 1342를 기록했다. 이날 케이프 시장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모두 하락했다. 서호주는 신규 물동량의 유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태평양 수역은 부진했다. 대서양 수역은 반등시킬만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약 1만4083달러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일보다 37포인트 상승한 3079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신규 화물의 유입이 이뤄지면서 강세 시황을 나타냈다. 유럽과 아시아로 향하는 석탄 물량이 늘어났고, 부활절 기간 동안 처리하지 못했던 수요가 쏟아졌다. 추후 선주와 용선주들이 시황을 관망하면서 성약 활동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6894달러 수준이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541로 전일보다 44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대서양 수역의 경우 멕시코만에서 선적하는 곡물 수요가 전체 시황을 견인했고, 태평양 수역은 호주 및 인도네시아발 석탄 물동량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8033달러를 부과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