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2 14:56

페덱스, 특송 수요 침체에 외형·내실 쌍끌이 후퇴

2회계분기 매출 3% 영업익 26% 감소


미국 특송회사인 페덱스는 2023 회계연도 2분기(2022년 9~11월)에 영업이익 11억7600만달러(약 1조4900억원) 순이익 7억8800만달러(약 1조원)를 거뒀다고 밝혔다. 1년 전의 15억9700만달러 10억4400만달러에서 각각 영업이익은 26.4%, 순이익은 24.5% 감소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234억7400만달러에서 올해 228억1400만달러(약 29조원)로 2.8% 뒷걸음질 쳤다. 주력 사업인 특송의 지속적인 수요 침체가 그룹 전체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 
 
특송 부문인 페덱스익스프레스는 매출액 108억6400만달러, 영업이익 3억41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6% 줄었고 영업이익은 64% 급락했다. 물동량 감소가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미국 내 육상 운송 사업인  페덱스그라운드는 2% 늘어난 83억9300만달러의 매출액과 24% 늘어난 5억98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단가가 13% 오른 게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물류사업부문인 페덱스프레이트는 매출액은 8% 증가한 24억5400만달러,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4억4000만달러를 신고했다. 이 부문 역시 운송 단가를 18% 끌어올리면서 외형과 이익 성장을 맛봤다. 영업이익률은 18%로, 3% 7%의 다른 두 부문을 압도했다. 
 
2023회계연도 상반기(2022년 6~11월) 실적은 매출액 460억5600만달러(약 58조5500억원), 영업이익 23억6700만달러(약 3조90억원), 순이익 16억6300만달러(약 2조1100억원)로 각각 집계됐다. 1년 전에 비해 매출액은 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 23% 감소했다. 

이 회사는 수요 침체에 대응해 비용 절감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까지 10억달러를 줄인 데 이어 2023 회계연도 동안 37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한다는 구상이다. 

페덱스 라지 수브라마니암 대표이사 사장은 “수요 침체에 대응한 구조조정이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특히 2분기 실적은 적극적인 비용 절감 전략으로 예상치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Command 10/11 11/20 Evergreen
    Ever Certain 10/18 11/27 Evergreen
    Ever Conform 10/27 12/06 Evergreen
  • BUSAN PIPAVAV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ssiopeia 10/03 10/20 KOREA SHIPPING
    Maersk Puelo 10/03 10/23 BEN LINE
    Maersk Puelo 10/03 10/23 BEN LINE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ingapore 09/30 10/20 KMTC
    Kmtc Jebel Ali 10/01 10/23 Wan hai
    Ts Singapore 10/01 10/29 BEN LINE
  • BUSAN NEW PIPAVAV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uby Tower 10/02 10/19 HMM
    One Honolulu 10/04 10/28 HMM
  • INCHEON PE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5 10/08 10/25 Wan hai
    Wan Hai 315 10/09 10/27 Interasia Lines Korea
    Msc Beira IV 10/12 11/06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