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8 16:17

케이프 시장 회복…BCI 3주만에 반등 나서

BDI 601포인트 "중소형선 시장 침체 지속"


2월7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7포인트 하락한 601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케이프선에서 반등에 성공하면서 BDI의 하락 폭은 둔화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하는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2월7일 기준 7923으로 전일보다 160포인트 하락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24포인트 상승한 443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브라질과 서호주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BCI는 3주만에 하락세가 멈췄다. 하지만 북대서양 등 많은 항로에서 여전히 선복 적체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하락세가 여전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5534달러로 전일보다 189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867로 전일보다 40포인트 하락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모든 항로에서 부진했다. 대서양 수역은 선주들이 운임 방어에 나섰지만 제한적인 신규 화물의 유입으로 약세를 기록했고, 태평양 수역은 물동량 증가에도 선복 과잉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하락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111달러 하락한 9584달러였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과 비교해 13포인트 하락한 667을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전반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보이면서 약보합세가 유지됐다. 태평양 수역은 신규 화물의 유입이 감소해 선복 적체가 하락 압력을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8832달러로 전일보다 226달러 떨어졌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EEL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wan River Bridge 07/30 08/02 CMA CGM Korea
    Ym Inauguration 08/01 08/03 T.S. Line Ltd
    Wan Hai 287 08/01 08/03 Wan hai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08/01 09/07 Always Blue Sea & Air
    Cma Cgm Maui 08/02 08/24 CMA CGM Korea
    Al Nasriyah 08/03 08/26 HS SHIPPING
  • BUSAN FREEPORT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8/01 09/09 MAERSK LINE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s Luna 07/30 08/22 CMA CGM Korea
    Als Luna 08/06 08/29 CMA CGM Korea
    Moresby Chief 08/16 09/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s Luna 07/30 08/22 CMA CGM Korea
    Als Luna 08/06 08/29 CMA CGM Korea
    Moresby Chief 08/16 09/13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