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3 17:21

벌크 시장 '강세'…BCI 43일만에 1천대 돌파

FFA 시장 조정에도 물동량 증가 지속돼


3월2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46포인트 오른 1145로 마감됐다. 전날 BDI가 1천포인트대에 돌파한 데 이어 케이프 운임지수(BCI)도 지난 1월18일 이후 43일만에 1천대에 진입했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3월2일 기준 1만2287로 전일보다 1228포인트 상승했다.

BCI는 전일보다 71포인트 상승한 1000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활발하게 신규 물동량의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태평양 수역은 호주 석탄 물동량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북미에서도 화물 유입이 활발히 이뤄졌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15달러로 전일보다 2122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556으로 전일보다 41포인트 상승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상승 가도를 달렸던 운임선물거래(FFA) 시장이 주춤했지만, 모든 항로에서 물동량 증가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에서 견조한 시황이 이어졌지만 북대서양에서는 소강 상태를 보였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981달러 상승한 1만3391달러였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과 비교해 36포인트 상승한 1192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 비해 침체된 모습을 보였던 대서양 수역도 반등에 나섰다. 유럽과 지중해에서 약세는 계속됐지만 남미를 중심으로 시황 회복에 나섰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상승세가 지속됐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814달러로 전일보다 810달러 올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20 06/02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Londrina 04/21 05/27 MAERSK LINE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 BUSAN NEW YO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ride 04/22 05/16 CMA CGM Korea
    Al Qibla 04/24 05/23 HMM
    Maersk Sarat 04/26 05/23 MSC Kore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Colombo 04/20 05/14 T.S. Line Ltd
    X-press Cassiopeia 04/22 05/14 Heung-A
    Hyundai Force 04/22 05/17 Sinoko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