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8 17:03

BDI 1298포인트…중소형선 시장서 약세 기조

'나홀로 상승' 케이프 시장, 철광석 물동량 꾸준


3월7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40포인트 오른 1298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황은 파나막스 시장이 약세로 돌아섰다. 케이프 시장은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중소형선 시장의 약세 전환에 따라 상승 폭은 둔화됐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3월7일 기준 1만2970으로 전일보다 41포인트 상승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142포인트 상승한 1471을 기록했다. 이날 케이프 시장은 모든 항로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태평양 수역은 철광석 주요 화주들이 성약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물동량 증가로 이어져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대서양 수역은 다소 주춤했지만 대서양 왕복항로와 프론트홀 항로 모두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188달러로 전일보다 379달러 올랐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580으로 전일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소강 상태를 보였다. 대서양 수역은 선주와 용선주 간에 호가 차이로 인해 성약이 미뤄지면서 조용했다. 태평양 수역은 호주와 인도네시아에서 석탄 수출 물량이 꾸준했지만, 나머지 항로에서는 성약 활동이 부진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7달러 상승한 1만3574달러였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과 비교해 19포인트 하락한 1161을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남미에서는 곡물 수출이 강세를보였지만 멕시코만을 비롯한 대부분의 항로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이 감소하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전반적으로 화물 유입이 둔화되면서 약세에 머물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227달러로 전일보다 166달러 떨어졌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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