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9 17:32

케이프 시장, 물동량 감소·FFA시장 하락으로 하락 폭 확대

BDI 1402포인트…모든 선형서 부진 계속돼


3월28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54포인트 떨어진 1402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제한적인 성약 활동으로 물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모든 선종에서 하락했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3월29일 기준 1만4620달러로 전일보다 383달러 하락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149포인트 하락한 1646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신규 화물의 유입이 부진한 가운데 전날 운임선물거래(FFA) 시장에서도 하락함에 따라 하락 폭이 확대됐다. 태평양 수역은 선복이 늘어갔고, 대서양 수역은 낮은 운임에 성약이 체결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5808달러로 전일보다 715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561로 전일보다 4인트 하락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대서양 수역은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4월 중순 이후 남미에서 선적될 화물들이 체결되면서 전망은 다소 밝은 편이다. 반면 태평양 수역은 기존 물동량 처리 이후 유입이 감소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84달러 하락한 1만4849달러였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과 비교해 11포인트 하락한 1315을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강세를 보였던 멕시코만에서 물량은 줄고 선복은 늘어나면서 소폭 하락했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로 향하는 석탄 물동량은 강세를 보였지만 나머지 항로에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631달러로 전일보다 336달러 올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ace Bridge 12/05 12/24 KOREA SHIPPING
    Msc Gaia 12/06 01/04 MSC Korea
    Xin Pu Dong 12/08 12/28 T.S. Line Ltd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ew Golden Bridge V 12/05 12/06 Weidong Shipping
    Reverence 12/06 12/07 Weidong Shipping
    Reverence 12/06 12/07 Doowoo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lspring 12/06 12/17 Tongjin
    Ym Wellspring 12/06 12/17 Tongjin
    Star 12/08 12/21 SEA LEAD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ace Bridge 12/05 12/24 KOREA SHIPPING
    Msc Gaia 12/06 01/04 MSC Korea
    Xin Pu Dong 12/08 12/28 T.S. Line Ltd
  • BUSAN SUBIC BA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ship Mercury 12/15 01/06 PIL Korea
    Verr 12/16 12/30 Evergreen
    Ever Chaste 12/19 01/02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