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5 17:06

BDI 1558포인트…운임 조정으로 금주 전망 '불투명'

태평양 수역서 석탄 물동량 감소


5월12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50포인트 하락한 1558로 마감됐다. 지난 주 벌크시장은 주 후반 운임선물거래(FFA) 시장이 하락하고 조정이 발생하면서 모든 선형에서 하락세로 마감됐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5월12일 기준 1만5556달러로 전주보다 1% 상승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110포인트 하락한 2456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주 중반까지 활발한 성약 활동으로 인해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주 후반 철강가격이 하락하고 FFA 시장이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고꾸라졌다. 중국의 철광석 재고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재고 구축을 위한 물동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최근 오른 운임에 따른 조정으로 인해 금주 반등 여부는 불투명하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2278달러로 전주보다 9%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402로 전일보다 43포인트 하락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브라질에서 곡물 수출이 둔화되고, 태평양 역내 석탄 물동량이 부진하면서 약세가 이어졌다. 국제 대두 가격이 하락하면서 브라질은 시황을 관망하면서 물동량을 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주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석탄 재고 구축이 활발할 것으로 보여 시황 회복이 기대된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주보다 9.7% 하락한 1만3200달러였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과 비교해 7포인트 하락한 1105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지난 주 중반까지 동남아 지역이 시황을 이끌었지만, 인도에서 석탄 수입을 조절에 들어가면서 주 후반 상승세가 꺾였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이 둔화되고, 선주와 용선주 간에 호가 차이로 인해 성약 체결이 감소하면서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금주는 상승 요인이 없어 약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점쳐진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286달러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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