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1 09:33

IPA,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민간제안방식 입주기업 4차 모집

10월25일까지 잔여부지에 대한 사전협의 신청 접수


인천항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중심기지 및 고부가가치 물류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 4차 모집절차가 시작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해양수산부 공고 제2020-1116호)' 25만㎡ 중 잔여부지 약 15만㎡를 대상으로 국제물류센터(GDC) 등 전자상거래 화물 특화 물류단지 조성을 희망하는 기업의 사전협의 신청을 이달 11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민간제안사업 참여희망기업은 해당 구역에 대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실적 위주의 기존 평가방식도 전자상거래 특화화물 창출을 위한 미래투자 가능성에 중점을 둔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된다.

공모 참여 기업은 모집안내서에 따라 참여제안서를 포함한 사전협의신청서를 IPA에 제출하고, 사전협의 진행 후 최초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적격성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적격’으로 제안사업이 채택되는 경우 최종 투자기업 선정과정에서 총 심의점수 10% 이내의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후 IPA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최초 제안서 제출기업과 동일한 기준으로 제3자 공고를 시행하며,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선정 후 4개월 이내에 우선협상을 통해 IPA와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하며, 입주자시설 건축을 위한 각종 인·허가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번 모집안내서엔 ▲민간제안사업의 세부내용 ▲제안자격⋅사전협의 방법 ▲최초제안서 심의항목 및 제출절차 ▲제3자 공모 ▲건설조건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www.icpa.or.kr) ‘입찰정보 바로가기’의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IPA 송은석 물류사업실장은 “유관기관 및 특화기업 집적화, 물류환경 개선을 통해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를 국내 최고의 전자상거래 특화단지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입주기업 모집절차에 전자상거래 특화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내 25만㎡ 규모의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에 따라 인천항을 전자상거래 특화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화구역(2020년 8월)과 종합보세구역(2023년 8월)으로 지정됐다. IPA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은 ▲수도권과 인접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 ▲인천공항과의 시앤에어(해상항공복합운송) 연계 ▲대중국 카페리 서비스 등 물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