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9 09:00

홍콩 OOCL, 2.4만TEU급 다섯번째 신조선 亞-유럽항로 취항

난퉁코스코가와사키조선서 명명식


홍콩 선사 OOCL이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한 2만40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을 아시아-유럽항로에 띄운다.

OOCL은 중국 코스코와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이 합작 설립한 난퉁코스코가와사키조선(NACKS) 난퉁조선소에서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최근 가졌다고 밝혔다.

2만4000TEU급 12척 중 다섯 번째 선박을 인도받은 OOCL은 신조선을 <오오씨엘제브뤼헤>호로 이름 지었다.

전장은 399.99m, 선폭은 61.3m로, 2만4188TEU 적재가 가능하며, 친환경 성능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신조선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LL3’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LL3엔 자매선 <오오씨엘스페인> <오오씨엘피레에프스> <오오씨엘터키> <오오씨엘펠릭스토>가 배선 중이다.

LL3의 기항지는 상하이-샤먼-난사-홍콩-옌톈-까이멥-싱가포르-피레에프스-함부르크-로테르담-제브뤼헤-발렌시아-피레에프스-아부다비-포트클랑-상하이 순이다. 신조선을 배선함으로써 화남·동남아시아 지역의 왕성한 수송 요구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OOCL 관계자는 “대형선을 배치해 빅데이터 획득과 함께 탑재된 최신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신조선 운영을 최적화하고 연비 개선 등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ANAMA CAN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5/09 05/29 MAERSK LINE
    Tyndall 05/10 05/30 MAERSK LINE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harlotte Maersk 05/05 05/29 MAERSK LINE
    Posorja Express 05/08 06/02 HMM
    Wan Hai 287 05/09 06/22 Wan hai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come 05/07 05/19 HMM
    Cma Cgm Sahara 05/08 05/19 CMA CGM Korea
    President Fd Roosevelt 05/14 05/25 CMA CGM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ka Bhum 05/04 05/24 CMA CGM Korea
    Interasia Inspiration 05/08 06/06 Wan hai
    Gsl Nicoletta 05/10 05/27 Sinokor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Penang 05/06 05/19 T.S. Line Ltd
    Kmtc Penang 05/06 05/20 T.S. Line Ltd
    Araya Bhum 05/06 05/20 SOFAST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