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17:21

BDI 2284포인트…파나막스 시장서도 상승세 꺾여

FFA 시장 약세도 찬물 끼얹어


3월20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108포인트 하락한 2284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파나막스 시장에서도 약세로 전환됨에 따라 중대형선 시장이 모두 시황이 꺾였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3월20일 기준 2만3552로 발표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300포인트 하락한 3690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하락세가 심화됐다. 태평양 수역은 동호주와 인도네시아에서 석탄 수출 물동량이 감소하고,  서호주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철광석 물동량이 줄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로 선박이 몰리면서 선복 누적 현상이 발생하면서 조정이 발생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3만8642달러로 전일보다 1427달러 내렸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2251로 전일보다 55포인트 떨어졌다. 강보합세를 지속했던 파나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물동량의 유입이 감소했고, 해상운임 선물거래(FFA) 시장이 약세를 보인 점도 시황에 영향을 끼쳤다.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 곡물과 인도네시아 석탄 수요는 꾸준했지만 선복이 늘어나면서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31달러 상승한 2만1166달러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19포인트 오른 1370으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모든 항로에서 강보합세가 지속됐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에서 곡물 수출이 호조가 계속됐고,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유지됐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6339달러로 전일과 비교해 344달러 인상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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