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6 08:27

해양소년단연맹, 해운업계서 톤세제기금 103억 후원

정총서 신용화 고려해운 사장 등 5명 부총재로 위촉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국내 해운업계에서 100억원을 후원받아 자산을 크게 늘렸다. 해양소년단연맹은 20일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정기총회에서 해운업계에서 톤세 절약금 103억원을 찬조받아 전액 정기 예금에 예치했다고 밝혔다.

톤세제 기금과 별도로 HMM과 고려해운 남성해운 장금상선 해운협회 대륙상운 도선사협회 등 임원사에서 총 11억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지난해 25억원 수준이었던 연맹의 자산 규모는 올해 134억원으로 증액됐다. 
 
연맹은 총회에서 올해 지출 예산을 지난해 37억원보다 15% 감소한 32억원으로 책정했다. 전국 드래곤보트 대회, 해양소년단 리갓타 대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낙동강 수상 레저 페스타, 해양레포츠 체험 활동 등의 일반 사업에 21억원, 송도해양레포츠센터 건립과 상주해양레포츠센터 건립에 각각 4억원가량을 지출할 예정이다.
 
연맹은 이날 새롭게 선임된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용화 고려해운 사장(아래사진 왼쪽),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신학기 수협은행 은행장을 부총재, 김홍선 지오시스템리서치 회장을 이사로 각각 위촉했다.

 


이 밖에 강범구 한국항만협회 회장,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고려해운 회장), 정영훈 한국수산회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날 행사에선 연맹 발전에 기여한 홍승두 부총재(하나로해운 회장)가 충무금장을 수상했다. 아울러 천경해운 서성훈 사장, 한국선급의 이형철 회장 등 두 부총재도 나란히 충무은장과 충무동장을 받았다.
 
김경배 연맹 총재는 “지난 한 해 동안 해양스포츠대회, 해양안전교육, 국제 교류 등의 다양한 활동을 벌여 청소년들이 해양 경험을 넓히고 바다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는 데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고 정부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바다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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