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14:56

中 철광석 수입 급감…케이프선 시장 부진 표면화

BDI 1458포인트…중소형선 시장은 상승세 지속


벌크선 시장은 중소형선에서 선전했지만, 케이프선의 부진이 심화되면서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하락세가 지속됐다. 7월1일 BDI는 1458로 발표됐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1만4186로 마감됐다.

케이프선 시장은 중국에서 건설경기 비수기가 시작하면서 철강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 이에 호주 광산업체들이 설비 점검에 들어가고 출하량을 줄이면서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전 세계적인 무역 갈등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전망이 불투명해 당분간 약세가 지속될 거로 전망된다. 

케이프선 운임지수(BCI)는 2011포인트를 기록했고,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7587달러다.

파나막스선 시장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오름세가 계속됐다.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과 브라질 등 주요 항로에서 곡물 수출 물동량이 견조세를 이어가며 시황을 이끌었다. 태평양 수역은 지난 6월 주춤했던 인도네시아발 석탄 수출이 다시 증가하고, 호주에서도 화물 유입이 늘어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파나막스선 운임지수(BPI)는 1500포인트,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752달러로 발표됐다.

수프라막스선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멕시코만에서 주춤했지만, 대두 등 곡물 수출이 강세를 보인 남미에서 이를 상쇄하며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북태평양 및 중국-서아프리카 항로에서 활발하게 화물이 유입되면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수프라막스선 운임지수(BSI)는 1018포인트로 마감됐으며,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2879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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