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사 짐라인의 2025년 영업이익이 평균 컨테이너 운임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했다.
짐라인은 영업보고서에서 2025년 영업이익 10억1600만달러(약 1조5000억원), 순이익 4억8100만달러(약 7000억원)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25억2700만달러 21억5400만달러에서 60% 78% 감소했다.
매출액 역시 69억400만달러(약 10조2000억원)로, 전년 84억2700만달러에서 18% 후퇴했다.
같은 기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375만1000TEU에 견줘 2% 줄어든 366만3000TEU로 집계됐다. 20피트 컨테이너(FEU)당 평균 운임 역시 1551달러로 전년 1888달러 대비 18% 떨어졌다.
지난해 4분기 짐라인의 영업이익은 1억4300만달러(약 2000억원)로 전년 6억5800만달러에서 78%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3800만달러(약 600억원)를 기록, 1년 전 5억6300만달러에서 93% 급감했다.
매출액은 14억8500만달러(약 2조2000억원)로, 전년 21억6800만달러 대비 32% 역성장했다.
4분기 이 선사가 실어 나른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98만2000TEU 대비 9% 줄어든 89만8000TEU였다. 평균 운임도 전년 1886달러에서 29% 내린 1333달러로 집계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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