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08:58

인천항만공사, ‘컨’ 터미널운영사와 중동사태 대응방안 논의

팀장급 점검회의에 이어 대표자 소통…“대외 불확실성 대응 강화”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2일 공사 사옥에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중동 사태 등 대외 여건 변화에 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최한 터미널 운영사 영업 및 운영팀장급 비상 점검회의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이에 따른 글로벌 해운 물류 환경 변화 속에서 인천항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공사와 터미널 운영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E1컨테이너터미널(E1CT),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동 사태 장기화와 국제유가 상승이 해운·항만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터미널 운영사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해운시장 동향과 대외 변수에 따른 항만 운영 여건 변화를 공유하고,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규 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중동 사태에 따른 해운․물류 환경 변화를 함께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터미널 운영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항의 안정적 운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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