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해운 계열사인 STX그린로지스는 글로벌 선사와 장기 대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 6월2일부터 내년 6월2일까지 1년이며, 고객의 옵션 행사 여부에 따라 최소 11개월에서 최대 13개월까지 조정될 수 있다. 계약 금액은 635만달러(약 96억원)로, 지난해 매출액의 5% 규모다. 회사 측은 경영상 비밀 유지 필요성에 따라 계약 상대방을 공개하지 않았다.
STX그린로지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약 1년간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TX그린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은 당사의 해상물류 운영 역량과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안정적인 계약 수행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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