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31 13:22

한솔CSN 올 매출목표 33% 늘어난 4천800억원

(서울=연합뉴스)김종현기자= 한솔CSN은 올 해 매출목표를 작년에 비해 33% 정도 증가한 4천800억원으로 설정했다.
한솔CSN관계자는 31일 올 해는 경기회복과 전자상거래 부문에서의 호조 등을 바탕으로 매출목표를 작년(3천600억원)에 비해 33% 증가한 4천800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한솔의 작년 매출은 전년(3천445억원) 대비 4.4% 증가한 것이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반기에 30억5천만원에 달했던 경상손실이 3.4분기엔 12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흑자전환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작년의 경우 악성채권 28억원을 대손상각하는 등 부실채권을 털어내는 과정에서 실적이 악화됐으나 올 해엔 전반적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솔CSN은 오프라인과 결합된 인터넷물류배송시스템인 `애니타임 OK'가 출시 6개월만에 LG화학 등 6개 업체와 물류배송계약을 체결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 부분의 실적호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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