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25 16:57

현대상선, ‘컨’항로 수익성위주사업으로 과감히 재편

現代商船(hmm21.com)이 비수익 항로는 과감히 철수하고, 유망한 지역으로는 항로를 확장하는 등 컨테이너선 항로를 수익성 위주로 재편한다.

現代商船이 미국 APL社, 일본 MOL社와 공동 결성한 「뉴월드얼라이언스(TNWA : The New World Alliance)」그룹은 「아시아-지중해?유럽간 항로」의 5개 노선중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노선 1개는 2월 중순경에, ‘아시아-지중해’간 노선은 3월 말에 각각 철수하여 3개 노선으로 전면 재편하기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現代商船측은 『2개의 비수익 노선을 철수하여 비용절감 효과를 얻고, 나머지 3개의 노선에서는 선박을 초대형선으로 교체 투입하고, 유망지역과 지중해 지역에 기항지를 추가함으로써 효율성과 수익성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재편되는 3개 노선은 초대형선을 투입하여 수송능력을 크게 높아진다. 우선 일본-유럽간에는 기존의 4,7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대신 6,000TEU급 5척을 투입할 예정이며, 중국-유럽간에는 3,800TEU급 대신 5,500TEU급 2척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WTO 가입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 화물 유치를 위해 남중국의 시아먼(Xiamen)항에 추가로 기항한다. 시아먼(Xiamen)항은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19.2% 증가하는 등 매년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이번 재편으로 지중해 노선은 없어지지만, 대신 2개의 아시아-유럽간 노선에 지중해의 주요 항구인 이탈리아 지오이아 따우로(Gioia Tauro)항을 기항지로 포함시켜, 과거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現代商船은 지난해 11월에는 주력항로인 「아시아-북미간 항로」의 11개 노선중 1개 노선의 서비스를 중단하고 이 구간의 서비스는 다른 노선에 기항지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재편한 바 있다.

한편, 現代商船은 주요항로 외에 수익성 있는 틈새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11월 ‘한국-인도네시아’ 항로에 2,200TEU급 선박을 교체 투입하는 등 동남아 지역 영업망 확충에 나서고 있으며, 러시아 내륙지역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영업 조직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3월부터는 러시아 선사인 FESCO社와 공동으로 1,1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하여 아시아-호주?뉴질랜드 시장에 업계 최초로 진출할 방침이다.
現代商船 측은 『선박의 대형화, 서비스망 확대 등 선사간의 외형적 경쟁은 이제 한계에 이르렀으며, 항로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항로의 수익성을 철저히 분석해 수익성 높은 핵심 주력 항로에 영업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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