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03 15:01

Business Logistics Inside News

아주택배
창립 2주년 중장기 경영전략 제시


지난 6월5일 아주택배(대표 이문용, www.ajuthankyou.com)는 자사 창립 2주년을 맞아 전국 지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택배사업 비전과 중장기 경영전략을 확정짓는 워크샵을 개최했다.
아주택배는 이 자리에서 “서비스 최고의 택배기업”을 사업비전으로 내세우며 고객, 위탁점, 종업원, 주주 모두가 행복한 “Happy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또한 이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전략으로 3S(Smart, Save, Special)를 정하고, “택배고객 서비스헌장”을 채택하기도 했다.
수치적으로는 2007년 택배사업목표를 매출액 2,000억, 취급량 5,000만박스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약 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금년도에 1차적으로 옥천터미널의 부지를 확장하여 자동분류터미널로 증축하고 정보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개발하는 동시에 우선적으로 수도권에 이미 확보된 부지들을 이용한 수도권 집배송센터 확충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위탁점(지사)들의 서비스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대고객 서비스 리콜제도를 실시키로 하였으며 위탁점들의 수수료도 서비스수준에 따른 수수료 차등제를 도입키로 하였다.
지난 6월1일부로 아주택배의 사령탑을 맡은 이문용 사장은 이러한 비전과 중장기 사업전략을 기필코 완수할 수 있도록 본사와 지사가 완벽한 Win/Win 시스템에 의한 사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위탁점(지사)에 대해서도 스톡옵션을 도입하도록 하겠다는 취임 각오를 피력하였다.

CJ GLS
택배 여름방학 판촉전략 마련


CJ GLS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시즌을 맞아 다양한 판촉전략을 마련하고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먼저 7월부터 방학에 들어가는 대학교를 대상으로 기숙사 택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CJ GLS는 깨끗한 기업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올해 초부터 각 대학교별 대동제 행사와 총학생회행사 등에 협찬하며 지원해오며 기숙사 택배 물량 수주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각 지점별로 관할 구역에 있는 대학교를 리스트업하고, 해당 영업소와 공동으로 할인 서비스 및 예약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택배 박스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본사차원에서 일괄적으로 지정하지 않고 각 지점과 영업소에서 현장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숙사 택배 이외에도 바캉스택배를 비롯한 여름철 영업에 지난해 실적이 부진하거나 판촉이 필요한 지역을 선택해, 이번 영광 법성포 단오제에서 뽑힌 미스 CJ GLS와 함께 판촉활동도 실시할 계획이어서 이번 여름에 경쟁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담당자는 자신하고 있다.

현대택배
여름기숙사택배서비스 실시


현대택배가 여름 기숙사택배 시즌을 위한 원활한 배송준비를 완료했다.
2002년 여름 기숙사 택배시장은 월드컵의 열기로 인한 전국으로의 분산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으로 인해 기말고사 일정이 조정되어 예년에 비해 여름방학이 늦어진 대학생들은 방학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고향으로 내려가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기숙사의 예약 물량이 6월 3째 주에 몰려있는 현상을 보면 이를 짐작할 수 있다.
대학 1학년 신입생들이 가장 많이 기숙사택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기숙사 택배를 이용하는 방법은 각 대학 기숙사 사무실에 문의를 하거나 현대택배 대표전화 1588-2121로 문의를 하면 된다. 특히 기숙사 택배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 택배에 비해 학생 할인 요율이 적용된다. 기숙사 택배 이용시 주의할 사항은 컴퓨터와 같이 취급주의를 요하는 물품의 포장에는 충격완충제 등을 이용하여 파손이 되지 않도록 확실하게 포장을 하고 택배를 보내야 한다.
포장재에 대한 문의도 가까운 택배 영업소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이버쇼핑몰
매출 증가율 오프라인 능가


사이버쇼핑몰의 활황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지난 5월 27일 산자부 발표에 의하면 2001년 사이버쇼핑몰 매출이 95.4%나 증가하여 오프라인 격인 종합소매업 17.1%(’00년)에 비해 훨씬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자부의 조사 의뢰를 받은 인터넷 전문조사업체 인터넷매트릭스는 올해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30개 사이버쇼핑몰 업체를 대상으로 “사이버쇼핑몰의 경영실태분석”을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놓았다.
사이버쇼핑몰은 총 자산 면에서도 26.9% 증가하여 종합소매업 0.93%(’00년)에 비해 시설투자 등에서도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합소매업의 매출이익률이 15% 수준인데 반해, 순수 인터넷 기반의 업체들은 10% 수준으로 낮아 가격인하에도 기여하고 있다. 매출액 대비 매출이익을 뜻하는 매출이익률은 백화점의 경우 25%, 소매업은 20%에 달한다.
한편, 사이버쇼핑몰은 현재로서는 대부분이 적자이긴 하지만 그 규모가 매출액의 5.3%에서 0.85%로 점차 감소하고 있어 꾸준한 매출 증가를 반증하고 있다.

전자거래진흥원
e비즈니스 교육인증서 수여


산업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이 주관하는 “e비즈니스 교육인증제도”의 2002년 첫 인증교육과정이 선정되어 지난 6월 7일, e비즈니스 교육인증서 증정식이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날 진흥원의 정득진 원장은 삼성SDS 멀티캠퍼스, 현대정보기술 교육센터, LG-CNS 기술대학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11개 기관, 60개 교육과정에 e비즈니스 교육인증서를 증정하고, 앞으로도 e비즈니스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비즈니스 교육인증제도』는 비정규 교육기관의 e비즈니스 관련 교육과정을 평가하여 우수한 교육과정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e비즈니스 관련 교육과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여 우수한 교육과정을 도입하도록 유도하고 향후 업체가 요구하는 e비즈니스 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도어 1년에 두 차례(상/하반기)에 걸쳐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인증부여기관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교육인증업체 협의회를 구성하여 모범사례에 대한 홍보 및 대정부 정책건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e비즈니스 교육인증제도를 보급할 계획이다.

한·핀란드
헬싱키에서 ICT 워크샵 개최


지난 5월 29,30일 양일간 핀란드 헬싱키(Sundmans Restaurant)에서 “한·핀란드 ICT 워크샵”이 한국전자거래진흥원과 핀란드의 정보사회개발센터(TIEKE, Finnish Infor-mation Society Development Centre)가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산업자원부와 핀란드 상공부(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의 공동 후원.
한국과 핀란드는 양국의 전자상거래 협력 차원에서 제반환경과 현황에 대한 상호간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워크샵을 준비했고, 지난해 10월 양국간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바 있다.
본 워크샵에는 한국의 산업자원부, 행정자치부 및 핀란드 상공부(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교통통신부(Ministry of Transports and Communications) 등 양국정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 한국전산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헬싱키 무역관 및 핀란드 기술청(TEKES), 국립연구개발기금(Sitra, The Finnish National Fund for Research and Develop-ment), VTT 기술연구소 등 양국 관련기관과 한국의 삼성 SDS, 포스데이터 및 핀란드의 Sofia Digital, Nordea Bank, Setec, EP-Logistics, Finnair 등 양국의 대표적인 민간기업이 참여하였다.
한편 워크샵에서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디지털 TV", "스마트 카드”, “디지털 시티와 전자정부”, "ebXML", "다채널 및 다국어 서비스“, ”자금 및 지원정책“ 등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폭넓은 분야에 대하여 양국의 정부정책, 제반환경 및 사업추진 사례 등의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향후 한국전자거래진흥원과 핀란드의 정보사회개발센터는 양국의 정부, 연구기관, 민간기업 등 관련 당사자들과 함께 전자상거래 분야 협력에서의 집중분야를 선택하여 구체적인 프로젝트 및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CJ GLS
택배서비스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CJ GLS(대표 박대용, www.cjgls. com)가 지난달 29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고 동아일보사가 협찬하는 제3회 한국 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택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CJ GLS는 2001년에 이어 연속 2회 택배서비스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하게 됐다.
한국표준협회는 매년 각 부문별로 대고객서비스를 위해 전략과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있는지를 평가, 이중 최고의 성과를 올린 회사에 서비스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CJ GLS는 이번 서비스대상을 위해 지난 3월에 TF팀을 구성하여, 각 부분별 고객서비스 내용을 점검하고, 4월 22일에 대학교수 2명과 한국표준협회 1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의 실사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 회사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제3자물류를 중심으로 국내시장에서 1위를 지켜온 CJ GLS가 택배사업을 시작한지 3년 만에 2년 연속 서비스 최우수상을 수상한 CJ GLS 측은 “우리 회사가 경쟁사보다 역사는 짧지만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서비스 전략과 시스템이 공식적으로 국내 최고라고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를 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CJ GLS는 사업초기 업계 최초로 SQI(Service Quality Index)라는 서비스 품질지수를 도입하여, 기존의 클레임 건수별로 처리를 하던 단순 계산 방식에서 벗어나, 분실, 파손, 지연도착, 불친절 등의 소비자 관점에서 느끼는 클레임을 분류하고, 여기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고, 지수로 산정하여 관리함으로써 보다 고객지향적인 서비스 관리를 해왔다.
또한 매일 영업소별로 배송사원의 친절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매 분기별로 우수 사원과 영업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고, 반기별로 ‘택배 친절사례 발표대회’를 가져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크게 시상하고 있다.

대한통운
기숙사 택배서비스 개시


대한통운(대표 곽영욱 www. korex.co.kr)은 전국 각 대학들이 여름방학을 준비함에 따라 재학생들의 편의를 도모코자 책이나 옷가지 등을 운반해주는 ‘여름방학 대학기숙사 택배’서비스 기간을 설정, 운영키로 했다.
여름방학 대학기숙사 택배란 방학을 맞아 귀향하는 대학 재학생들의 물품을 고향집까지 운반해주고 방학이 끝날 무렵 기숙사로 재배달해주는 서비스이다.
대한통운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기숙사 택배전담반을 구성, 각 대학 기숙사에 지정접수처를 설치, 운영하며 택배 포장박스를 제공해줄 뿐 아니라 여학생들을 위해 포장 및 접수처까지 물품의 이동도 대행해준다. 지난해 이 서비스를 통해 전국 100 여개 대학 기숙사에서 11만건의 물량을 취급했으며 올해는 15만건 이상의 물량을 취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해 전국 대학에 택배서비스를 제공,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며 “대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한 이번 서비스 행사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대학내 설치한 대한통운 지정접수처를 이용하거나 전화(1588-1255)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한통운은 매년 여름과 겨울 등 방학시즌에 맞춰 대학 기숙사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투증권
택배업종 고성장 지속 전망


국내 택배산업이 전자상거래와 무점포판매의 성장과 더불어 향후 수년간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투증권 조상열 애널리스트는 “인터넷쇼핑몰, 홈쇼핑, 통신판매시장이 급속히 커지면서 국내 택배시장 규모가 2001년말 2조원대에 이르렀다"며 “국내물류시장은 2005년까지 계속 커지고 택배산업이 그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인터넷쇼핑몰의 월간매출액이 올해 들어 매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0%이상 늘어난 사실과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2005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을 계속한다는 외국연구기관의 조사결과를 제시했다.
또한 한진의 경우 택배부문의 수익성이 높아지고 지급이자가 줄어 올해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64.9% 늘어난 276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6개월 목표가격 2만5천원에 장기매수를 권했다.

카드결제 대행업체
전자상거래 환불 취소에 책임


앞으로 신용카드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배달 잘못, 물품 하자 등으로 주문취소나 환불이 발생할 경우 그 책임은 카드결제 대행업체가 지게 된다.
정부는 7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여신전문업법 시행령을 통해 결제대행업체를 신용카드 가맹점의 범위에 추가하되 결제대행업체에 거래대행 내역을 카드사에 제출토록 하는 등 책임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17일 밝혔다.
정부는 결제대행사가 인터넷 쇼핑몰의 상호, 사업자등록번호 등 신용정보와 카드거래 대행 내역을 카드사에 제출토록 하고 카드회원이 열람할 수 있도록 쇼핑몰의 상호, 주소 등을 공개토록 했다. 또 주문과정이나 물품에 하자가 생길 경우 카드회원에 대해 주문취소, 환불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했다.
이니시스, 데이콤 등 결제대행업체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인터넷 경매를 위해 회원과의 거래 및 결제를 중간에서 대신해 주는 업체로 2조원 규모의 전자상거래 중 1조4천억원이 이들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전자상거래는 그동안 주문한 물품을 제대로 발송해 주지 않거나 물품에 하자가 있어도 환불해 주지 않는 등 소비자보호에 있어 큰 허점을 노출했고 심지어 결제대행업체가 쇼핑몰과 짜고 물품을 구매한 것처럼 대출해 주는 일명 ‘카드깡'을 일삼는 경우도 허다했다. 소비자보호원의 전자상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상담은 2000년 1천803건에서 2001년 5천288건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정부 관계자는 “그간 카드사와 결제대행사가 배달지연, 물품하자 등에 대해 서로발뺌하기 바빴다”며 “비제도권이었던 결제대행사를 가맹점으로 인정해 주는 대신 거래 안전에 대한 책임을 부과함에 따라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생산설비정보시스템 구축 착수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을 정보화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중기청은 생산설비 정보화지원대상으로 신양피앤피 등 115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지난 6월 11일부터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총 242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현장평가(30%)와 기술평가(70%)를 거쳐 선정된 지원대상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당 총소요액의 50%한도에서 정보시스템 개발비를 지원해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제조실행시스템), POP (Point Of Production, 생산시점관리), PDM(제품데이타관리) 등 제조활동과 관련한 자료나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통제할 수 있도록 『e-Manufacturing』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따라서 중소기업은 자체의 생산공정과 설비간 네트워크나 D/B화를 통해 제조활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통제·제어가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모기업과 자사간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 활동을 협업적으로 연계할 수 있어 실질적인 원가절감과 생산성 제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중기청은 생산정보화 사업(『e-Manufacturing』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원대상 중소기업과 정보시스템 개발 IT업체가 모인 가운데 같은 날 과천 서울중소기업청 3층 대강당에서 생산정보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중소기업과 IT업체 및 정보화경영원간 3자 협약을 거쳐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
ebXML 적합성 소위원회 출범


차세대 국제 전자거래 표준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ebXML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우리나라 전자거래 적합성 인증 체계를 수립할 ebXML 적합성 소위원회가 지난 6월 17일 출범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전자거래 전문가 집단이라 할 수 있는 ebXML 전문위원회 산하에는 소위원회로 ‘적합성 위원회’가 설립되어 같은 날 1차 회의를 가졌으며 대진대학교 장윤석 교수가 본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한편 장윤석 교수는 “적합성 인증을 위해서는 여러 계층이 존재하며 이러한 여러 계층 중 하위 계층인 적합성 테스트 도구나 베드의 개발은 개별 솔루션 업체나 특화된 전문기술 기관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으나 적합성 인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상위 계층인 적합성 인증체계 및 정책 수립과 적합성 심의 및 인증부여 등은 전자거래 표준에 대한 법적 공공성과 당위성을 가지는 공공기관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SK글로벌
동북아 물류허브사업 추진


SK글로벌이 동북아시아 물류 중심기지로서 우리나라의 지리적인 잠재력을 살려 국제 물류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SK글로벌은 지난 6월 20일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수출화물을 부산에 집결시켜 검품이나 조립 등 가공을 거친 뒤 일본 각 지역으로 수송하는 국제물류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J&K로지스틱스 등 일본의 8개 물류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서 SK글로벌은 일본 항구까지의 수송을 맡고 일본 물류업체들은 내륙운송을 통해 일본내 담당지역으로 화물을 최종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SK글로벌은 검품이나 가공작업과 관련, 부산 영도구에 이미 보유하고 있는 창고 등 2천200㎡ 규모의 물류시설을 우선 이용할 예정이며 부산 영도에 확보해 놓은 1만5천여평 규모의 부지에 추가로 대규모 물류센터를 설립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SK글로벌은 1차적으로 오는 9월까지 제휴선을 확대,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며 내년 매출 목표를 110억엔으로 잡고 있다.

국제물류연구회
정기 세미나 개최


학계, 연구원 등 각계 물류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물류연구회(회장: 인천대 홍철 총장)가 지난달 22일 정기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김국남 박사(교통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는 “우리나라 택배와 국제특송”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김박사는 지난 72년부터 92년까지 약 20여년간 항공화물(Air Cargo) 분야에 종사, 이후 93년부터는 택배분야에 몸을 담아왔다.
한편 올해는 마침 택배가 국내에 도입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여서 이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다.
김박사는 “택배는 투자를 요하는 장치산업”이라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두 측면에서 모두 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택배사로서는 무엇보다 운임이 가장 큰 문제”라며, “지속적으로 운임을 상향조정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홈쇼핑의 끝없는 성장세가 택배시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 속에서도 IT 시스템 투자에 대한 필요성은 여전하다. 10주년을 맞이한 택배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노력들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편 국제물류연구회는 앞으로도 정기모임을 통해 물류분야 현안과 문제점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KGB택배
창립 3주년 기념행사 개최


지난 6월 22일 KGB택배(주)가 창립 3주년을 맞아 천안시 목천면 새마을연수원에서 1박 2일 일정의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민병옥 사장은 회사발전에 공이 큰 우수 지점에 감사패와 공로패, 우수지점상 등을 수여했고, 기념사를 통해 “중견 택배사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한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강남지점을 비롯하여 12개 지점이 감사패와 고양지점, 울산지점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우수지점상에는 중구지점 5개 지점이 차지했다.

SK내트럭
대형화주 업무제휴 활발


지난해 NeTruck사업의 본격적인 Launching과 더불어 전략적으로 추진해 오던 대형 화주와의 업무제휴가 ㈜효성에 이어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또 다른 Major업체인 대림산업㈜의 운수관계사 대림H&L과 이루어짐으로써 ‘국내 유화업계 복화운송시스템 ’의 Market Place 구축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금번 업무제휴로 인해 대림H&L의 각 협력사 사업장에 대한 SK내트럭 서비스 적용확대로 SK는 3PL TMS(3rd Party Logistics 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등의 전문시스템 운영 Know-How를, 대림H&L은 유화제품 전문수송업체로서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화주마케팅과 더불어 중대형 운수사와의 다각적인 업무제휴를 모색하고 있는 NeTruck은 국내 중견택배사인 아주택배㈜ 간선운행차량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위치추적 및 발/도착확인 등 차량관제업무와 자체KPI관리에 필요한 각 종 정보제공기능을 포함한 TMS를 운영키로 합의하였다. 이를 계기로 SK NeTruck은 보다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여 물류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물류혁명코리아
호남석유화학 물류 프로젝트 수행


국내 석유화학 산업에 선두권에 있는 호남석유화학㈜(대표 이영일)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석유화학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그 첫 단계로 물류부분에 있어 변화를 모색하던 중에 국내 물류컨설팅 및 물류정보시스템 전문업체인 ㈜물류혁명코리아(대표 윤장석)와 손을 잡고 지난 5월부터 물류합리화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 현재 석유화학 산업은 2002년 세계 경제가 회복세로 접어들더라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공급된 과잉물량이 해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3%(물량기준)정도의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석유화학 산업에 있어서 본격적인 회복세 진입은 석유화학 제품의 물량 공급과잉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2003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산업 환경에 적극적인 대응을 모색할 수 있는 물류비용 절감은 국내 석유화학 산업 경영층의 최대 관심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호남석유화학은 산업 환경 전반에 걸쳐 우선시 되고 있는 물류부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현대, 삼성, LG, CJ 등 국내 대기업의 상당수 물류컨설팅 수행 노하우를 갖고 있는 물류혁명코리아와 더불어 물류합리화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물류비용 절감과 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판매 물류비용의 획기적인 절감, 판매물류 운영효율 향상, 지속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금년 후반기에는 국내 석유화학산업계에서 호남석유화학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SCM학회
2002 춘계학술대회 개최


(사)한국SCM학회(회장: 이영해)가 지난 6월 15일(토) 연세대학교 상경관에서 ‘2002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SCM과 물류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실제 SCM 도입사례 및 관련 솔루션과, SCM에 대한 학문적 연구사례 및 기법 등을 소개하는 산학연 공동발표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초청강연으로 준비된 ‘SCM추진전략(발표자: 풀무원 푸드머스 이창근 대표이사)’에서는 풀무원과 엑소후레쉬, LG유통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한국산업단지 이효진 이사장은 ‘산업단지 공동물류 추진현황과 과제’를 통해 그 내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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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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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Cma Cgm G. Washington 05/24 06/15 CMA CGM Korea
  • BUSAN HAK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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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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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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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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