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18 09:41
동해상의 기상 악화로 포항-울릉도 정기여객선 운항이 18일 오전 통제됐다.
포항해양경찰서와 여객선사에 따르면 17일 오후 11시께 동해 남부와 중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주변 해상에 3-4m의 높은 파도가 일어 포항-울릉도 정기여객선 운항을 통제했다.
이 때문에 이날 오전 10시 포항에서 울릉도로 가기 위해 선표를 예약했던 150여명과 이날 오후 3시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나오려던 200여명 등 포항과 울릉도 등 2개지역에는 섬 주민과 관광객 350여명의 발이 묶이게 됐다.
경북 동해안 각 항포구에는 높은 파도로 2천여척의 소형 어선들이 조업을 포기,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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