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2 16:16

현대중공업, 사할린 프로젝트 유조선 3척 건조 완료

21일 소브콤플로트社에 인도



현대중공업은 개별 총톤수 10만톤가량의 유조선 3척에 대한 건조가 완료돼 총 1억5천만달러의 건조 수익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선박들은 21일 명명식후 발주사에 인도됐다.

발주사는 러시아의 최대 선사 소브콤플로트(Sovcomflot)사. 이 선사 대표 세르게이 프랭크(Sergei Frank)는 "인도된 신조 유조선들은 오일 및 가스 프로젝트인 사할린 프로젝트-1 수행을 위해 특별 제작됐다. 사할린-1은 러시아 경제에서 외국인 투자의 비율이 매우 큰 국가적 프로젝트다"고 설명했다.

신조선중 2척은 사할린 프로젝트 생산지역으로부터 오일을 운송하는데 이용될 전망이다. 다른 한척의 신조 유조선은 발틱해안가에 위치한 2001년에 개장한 프리모스크(Primosk)항만으로부터 오일을 운송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소브콤플로트사로부터 이미 40척가량의 유조선 건조를 수주했다.

<박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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