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7 14:54

한진해운 박정원 사장, WSC 및 박스클럽 참석

한진해운(www.hanjin.com) 박정원 사장이 12일과 13일 양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선사 협의회(WSC) 이사회와 세계 컨테이너선사 최고경영자(CEO) 모임(Box Club) 회의 참석차 9일 출국한다.

WSC는 전 세계 해운 물동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시장에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기 해운선사들의 정책 협의 기구로,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포함 덴마크 MAERSK, 스위스 MSC, 대만 EVERGREEN, 프랑스 CMA-CGM, 일본 NYK, 중국 COSCO 등 전세계 30여 개 주요 해운 정기선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Box Club은 국적과 항로를 초월한 전세계 주요 정기선 운항선사의 최고 경영자(CEO)모임으로, 한진해운을 비롯 덴마크의 MAERSK, 스위스 MSC, 대만의 EVERGREEN, 일본의 NYK 등 24 개의 세계 유수 선사들이 가입해 있다.

12일 개최되는 WSC 이사회에서는 미국 내륙운송 기간시설에 대한 개선을 위해 WSC내에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검토 내용과 향후 주요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하며, 해상운송 관련 최근 강화된 미국의 보안 법률에 대한 선사의 입장에 대해서도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13일 열리는 Box Club 회의에서는 유럽연합(EU)의 해운 관련 주요 법률안에 대한 논의 및 2006년도 중국 경제 성장과 해운 물동량 추이에 대해서 함께 검토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현장 경영을 중시해온 박사장은 영국, 프랑스 등 현장 점소도 방문, 주요 영업 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현지 영업활동 강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정원 사장은 작년에 WSC 이사로 선임된 이래로 활발한 국제 활동을 통해 세계 해운 업계에서 국내 해운 선사의 지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경주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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