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중국의 농촌 및 빈곤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국의 장시성(江西省)과 광시성(廣西省)에 ‘희망 초등학교’ 2곳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중국 건설장비생산법인인 베이징법인을 통해 1차로 26만위앤(3300만원)을 투입, 내년 9월까지 중국 장시성에 1개 초등학교를 설립하기로 했으며, 내년 상반기 1개 초등학교를 추가 건립하기로 했다.
2008년 9월 1일 정식 개교할 ‘현대 개척 희망초등학교’는 최근 장시성(江西省) 상라오시(上饒市) 다스마을(大石鄕)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교 건립에 들어갔다.
이 학교는 총면적 1만1140㎡(3천400평), 건축면적 2266㎡(690평) 규모로, 강의전용건물과 교무전용건물, 기숙사, 식당, 운동장 등의 설비를 갖추고 1~6학년 총 24개반, 900여명의 학생과 40여명의 교사들이 생활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건설장비 해외 최대시장으로 삼고 있는 중국에서 그 지역 장비 판매시 수익금 일부를 출연해 교육시설이 부족한 낙후지역에 ‘희망초등학교’를 지어주는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약 300만 달러를 투입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앙골라 중부 벵겔라주 및 제2의 항구도시 벵겔라시 등지에 병원, 혈액원 등을 건설하고 초등학교 2곳, 고아원 등 교육시설을 건설하기도 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