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4 14:07

작년 국내조선소 수주량중 ‘컨’선이 절반 차지

지난해 모든 지표면에서 우리나라 조선업계의 실적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2007년 연간 수주량은 707척/2,364만CGT로 전년대비 CGT기준 45.3%가 증가했다. 선종별로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및 벌크선 발주가 활발했다. 작년 1~12월 선종별 비중은 컨테이너선이 47.7%로 전체 수주량의 절반수준, 다음으로 탱커 26.1%, 벌커 14.6% 그리고 LNG선이 5.1%순이었다.

특히 벌커의 경우 2006년에는 1척도 수주가 없었으나 작년에는 117척을 수주할 정도로 수주량이 급증했으며 대형 선형 수주가 활발했다.

2007년 연간 건조량은 340척/1,029만CGT로 전년대비 CGT기준 7.8%가 증가했다.

건조량 또한 사상 최고치 실적을 기록했으며 CGT기준으로 처음으로 1천만CGT를 상회했다.
각 공정별로 풀가동 상태이며 풍부한 작업량이 확보된 상황하에서 공정계획에 따라 안정적 생산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선종별 비중은 컨테이너선 40.0%, 탱커 39.3%, LNG선 13.7%순이었다. 처음으로 탱커비중이 40%대를 밑돌았으며 반면 컨테이너선은 처음으로 40%대에 도달했다.

2007년 12월말 수주잔량은 1,524척/5,115만CGT로 전년말 대비 CGT기준 13.0%가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으며 CGT기준으로 11월에 처음으로 5천만CGT를 돌파한 이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 비중이 38.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탱커(36.3%), LNG선(10.9%), 벌크선(7.2%) 순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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