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9-09 20:14

[ 湖油海運 국내최초 해양오염방제선 도입 ]

세계적으로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湖油해운(대
표 정해철)이 국내 최초로 완벽한 해양오염방제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
려졌다.
최근 호유해운측에 따르면 해양오염방제선 ?A호유그린1?B號와 ?A호유그린2
?B를 영국에서 신조하여 호남정유의 여천공장부두에서 취항식을 가진후 항
로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 방제서너은 영국에서 건조되었으며 총 11억원의 비용이 투입됐으며 호남
정유 여천공장내의 제품부두, LPG부두, 원유부두를 순찰하면서 해양시설물
이나 선박에서의 오염물질 유출을 감시하게 되고 사고발생시에는 오염사고
신고접수후 30분이내에 현장에 투입될수 있기 때문에 초기 방제작업이 가능
하게 됐다.
여천항이외에도 여수항만 및 광양항만 오염사고시에도 지원가능하여 광양만
내의 해양 생태계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됐다.
또한 호유해운과 호남정유는 평소 정기적인 방제 모의훈련을 통해, 기존의
방제장비(소형 방제선 1척, 예인선 3척, 오일붐, 유회스기 3기, 저장탱크,
유처리제, 유흡착제)와 신규 배선한 방제선을 동원한 입체적이고 효과적인
방제훈련을 통해 해양환경보호 관련직원들의 방제활동 능력배양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기름 회수선인 ?A호유그린1?B號는 총톤수 10톤, 전장 14.74미터로 오염사고
가 발생하면 즉시 현장에 투입되어 시간당 회수량이 70톤인 유회수기(Skimm
er)를 통해 해상에 부유하는 기름을 회수하며 이를 보유탱크에 저장한다.
또한 유처리제 살표장치(Spay Arm)를 통해 유화제를 살포하여 해상에 부유
하는 유류를 제거한다.
오일붐 전개선인 ?A호유그린2?B號는 총톤수 7.93톤, 전장 11.74미터로 오염
사고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길이 3백미터, 높이 1.1미터의 오일붐을 설
치하여 유류의 오염확산을 차단하며 유처리제 살포장치를 통해 유화제를 살
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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