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30 17:20

대우조선, "백혈병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한 ‘새 생명의 밤, 바다축제’행사가 8월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거제시 동부면 문화관광농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대우조선해양이 후원하고, DSME 사회봉사단(단장 김동각) ‘새싹의 소리회’(회장 장호경)가 주관하며, 충남대병원, 경북대병원, 경상대병원, 울산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전국 14여개 병원에서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을 하고 있는 환아와 가족, 병원관계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비롯한 전국의 백혈병소아암어린이 후원 단체 회원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사랑’ 축하공연을 비롯, 환아 완치기원 캠프파이어와 백혈병 어린이들의 장기자랑 등 환아와 가족, 후원자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희망과 사랑을 나눈다.

행사지원 봉사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완치 환아 모임 ‘희망천사단’의 박세희씨는 “힘든 시간을 이겨낸 우리 환아들이 자랑스럽고, 한결같이 후원해 준 대우조선해양 새싹의 소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행사가 환아와 가족들에게 치료에 대한 희망과 완치 의지를 북돋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90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돼 온 이 행사는 ‘희망은 우리 곁에’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목과 재활의지를 다지는 대표적인 ‘새 생명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숙박, 차량, 식사, 선물 등 ‘새 생명의 밤, 바다축제’행사의 제반 경비를 후원했으며, 이 회사 사진동아리인 ‘아름다운 디카세상’이 가족사진 찍어주기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새싹의 소리회’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후원단체로 대우조선해양 직원 1,400여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26명의 환아들에게 매월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1990년 1월 창립된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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