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5 18:28

아시아나항공, 지난해 2271억 순손실

고유가·원화 하락 원인…매출은 두자릿수 상승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고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적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5일 지난해 매출액은 4조2615억원 전년 16.7% 증가했다. 반면 영업 손실 527억원, 당기순손실 2271억원을 기록해 2007년과 비교해 적자로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환율급등 및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한데다 환율상승으로 달러지급 비용증가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외환차손 932억원, 외화환산손실 1543억원이 발생한 반면 환헤지로 1805억원의 이익을 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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