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5 09:47

현대重, GE와 26억불 플랜트공사 공동수주

2,000MW급 사비야 복합화력발전소, 2012년 완공예정
현대중공업이 美 GE社와 공동으로 중동 쿠웨이트에서 총 공사금액 26억불에 이르는 초대형 발전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5일 GE사와 함께 쿠웨이트 수전력청으로부터 쿠웨이트 최대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인「사비야 가스 복합화력발전소」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 시티(Kuwait City)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사비야(SABIYA) 발전소 내에 총 발전용량 2,000MW급 가스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여기서 생산된 전력은 정부 전력망을 통해 쿠웨이트 전역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쿠웨이트 정부의 중장기 발전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2012년 6월 완공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이 공사에서 핵심설비인 배열회수 보일러(HRSG)와 각종 플랜트 기자재의 공급과 설치, 토목 공사, 엔지니어링 등을 맡아 턴키방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이 공사 수주를 위해 세계적 발전업체인 GE사와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했으며, 독일의 지멘스(SIMENS), 스페인 이베르드롤라(IBERDLOLA), 쿠웨이트 현지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수주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현대중공업이 그간 수행한 플랜트 공사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유가상승으로 플랜트 공사 발주가 활발한 중동 지역에서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에도 중동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10억불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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