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8 10:53

STX엔파코, 잠수형 카고펌프 시스템 독자 모델 개발

자체 기술로 독자 모델 개발…관련 특허도 7건 출원

STX엔파코가 석유 및 화학제품 운반선에 액체화물을 싣고 내릴 때 사용되는 핵심 설비인 ‘잠수형 카고오일펌프(Cargo Oil Pump)’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STX엔파코는 지난 8월 26일 대구공장 카고오일펌프 시험동에서 자체 제작한 잠수형 카고오일펌프 시제품에 대한 한국선급협회(KR)의 형식승인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TX엔파코는 그 동안 외국 기업에게 기술도면 사용에 따른 로열티를 지불하며 제작하던 카고오일펌프를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판매할 권한을 인정 받았다.

잠수형 카고오일펌프 시스템은 석유 및 화학제품 운반선에 주로 탑재되는 핵심 설비로, 탱크마다 각각의 펌프가 설치되어 서로 다른 여러 종류의 정제유 및 화학제품을 싣고 내리게 된다. 메인펌프, 파이프스택(pipe stack), 유압발생장치(HPU), 제어장치, 배관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잠수형 카고오일펌프 시스템은 1기당 약 25억원 수준이며, 세계시장규모는 연간 6,000억원 규모로 지금까지는 유럽과 일본기업이 세계시장의 95% 이상을 점유해 왔다.

따라서 STX엔파코의 이번 독자 모델 개발은 세계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국내 조선업계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STX엔파코가 개발한 잠수형 카고오일펌프는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자체제작 과정에서 ‘선박용 카고 펌프 시스템 시험 장치’ 등 카고펌프 시스템과 관련된 7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높은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송우익 STX엔파코 사장은 “세계적으로 제작이 까다로운 잠수형 카고오일펌프의 독자모델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핵심원천기술 확보에 따른 기술 위상 제고 및 STX엔파코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자체 개발 성공을 계기로 STX엔파코는 2012년까지 세계시장점유율을 20% 이상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정지혜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ALTIM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Full 04/19 05/31 Evergreen
    Ever Fore 04/26 06/07 Evergreen
  • PYEONGTAEK YANT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cean Blue Whale 03/25 03/26 YANTAIFERRY
    Ocean Blue Whale 03/27 03/28 YANTAIFERRY
  • BUSAN GDAN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Ilenia 04/04 06/03 MSC Korea
    Ever Conform 04/09 06/12 Evergreen
    Msc Angola 04/11 06/10 MSC Korea
  • GWANGYANG GDAN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Ilaria 04/08 06/03 MSC Korea
    Ever Vast 04/10 06/11 Evergreen
    Ever Conform 04/10 06/12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Zhong Gu Gui Yang 03/25 04/14 KMTC
    Zhong Gu Gui Yang 03/26 04/16 T.S. Line Ltd
    Ciccio 03/29 04/22 PIL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