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1 16:49

인천공항, 아시아·중동지역 '최우수화물공항'

항공사 선정 화물공항부문 최고상 수상
<10일 캐나다 벤쿠버 2010 항공화물 최우수상시상식에서 브래드 이스터 UPS 부사장(왼쪽부터, BRAD EYSTER), 한기호 인천공항공사 상업영업처장, 스티브 프린스 에어카고월드 사장(STEVE PRINCE)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항공화물 관련 세계 최고의 권위지인 에어카고월드(Air Cargo World)가 주관하는 2010 항공화물 최우수상(Air Cargo Excellence Awards)에서 아시아·중동지역 최우수 화물공항으로 선정됐다.

지난 9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아틀라스에어, 카고룩스, UPS, 페덱스 등 세계적인 화물항공사 임직원을 포함한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은 아시아 및 중동지역의 화물 처리량 100만 톤 이상 대형공항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지난 2008년에 이어 2번째로 역내 최우수 화물공항의 영예를 안았다.

2009년 국제 화물처리량이 231만 톤으로 세계 2위를 고수하고 있는 인천공항은 DHL, 폴라항공(Polar Air), 쉥커(Schenker) 등 세계적인 물류기업 유치했다. 또한 해공(Sea&Air) 복합운송 모델을 통한 신규 물동량 창출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해 왔다.

이번 수상은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 주관의 물류올림픽 유치 및 경량형 ULD 보급사업 등을 통해 인천공항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한 부분이 항공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기 떄문인것으로 분석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인천공항공사 한기호 상업영업처장은 “이번 수상은 전 세계 항공화물 종사자가 직접 인천공항을 최우수 화물공항으로 꼽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인천공항은 공항서비스 5년 연속 세계 1위 공항으로서 화물분야에서도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공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에어카고월드는 매년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중동 등 4개 권역에 소재하는 공항들을 화물 처리 규모별로 분류하고, 각 공항에 대한 신뢰성, 고객만족도, 화물처리시설, 운영 능력 등 4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결과는 에어카고월드 4월호에 소개할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Rose 12/09 12/14 KMTC
    Rui Neng 8 12/10 12/12 SOFAST KOREA
    Sawasdee Vega 12/10 12/13 Taiyoung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Apl Islander 12/20 12/29 Hyopwoon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