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2 16:40

미쯔비시重, NOx 80% 저감 선박용엔진 개발

IMO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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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중공업은 국제해사기구(IMO)의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질소산화물(NOx)을 현재대비 80%를 삭감할 수 있는 선박용 엔진 개발을 시작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2012년 봄 조선소 내에 시험설비를 설치할 예정으로 투자액은 약 10억엔이며 신설비는 연비를 악화시키지 않고 낮은 비용으로 NOx를 회수할 수 있는 기술, 배기가스를 동력에너지로 활용하는 기술을 검증 중이다.

IMO는 2016년 이후 신조선 탑재 엔진에 대해 NOx를 80% 감소 의무가 있어 엔진기술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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