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3 09:20

STX다롄, 6,500TEU급 「컨」선 3척 수주∙∙∙2억4천만달러 규모

다롄생산기지 본격 수주 돌입
STX다롄생산기지는 최근 인도 델리에서 배대관 STX조선해양 부사장(오른쪽), 라지브 굽타(Mr. Rajeev Gupta) 인도 해수부 국장(가운데), 아룬 쿠마르 굽타(Mr. Arun Kumar Gupta) SCI社 이사(왼쪽)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 국영선사인 SCI社(Shipping Corporation of India)와 6,500TEU급 컨테이너선 3척 건조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X다롄생산기지가 인도 선사로부터 6,5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

STX다롄은 최근 인도 델리에서 인도 국영선사인 SCI사와 6,500TEU급 컨테이너선 3척 전조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배대관 STX조선해양 부사장, 라지브 굽타 인도 해수부 국장, 아룬 쿠마르 굽타 SCI사 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계약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299m, 높이 24.4m, 폭 40m의 규모로 다롄 조선소에서 건조돼 2013년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STX다롄생산기지는 본격적인 대규모 수주활동에 돌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벌크선, 자동차운반선 등의 선박 건조에 집중했던 STX다롄은 이번 컨테이너선 수주를 통해 건조 선종 확대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STX다롄생산기지 관계자는 “지난달 STX조선해양이 1만3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STX다롄도 컨테이너선 부문에서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며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황이 본격적인 상승세에 접어든 만큼 향후 추가 수주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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