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0 10:40

현대미포, 벌크선+컨테이너선 연이은 수주

연초 수주 대박 시현
현대미포조선이 연초 수주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2009년 연말부터 관측되던 현대미포조선의 ‘역청(Bitumen)운반선’ 신조계약이 현실화됐다.

해외 업계는 현대미포조선이 네덜란드 선사인 브룬 BV사로부터 6천DWT급 역청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신조될 역청운반선에는 극지방에서도 운항할 수 있도록 ‘ICE CLASS 1A’의 사양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벌크선들은 내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역청은 석탄과 가스 상태에 있는 것들을 제외한 수소와 탄소로 이루어진 천연 화합물로 연료, 지붕이나 도로를 포장하는 재료 및 그밖의 많은 제품에 사용되는 원재료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컨테이너선도 수주했다.

해외 업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싱가포르 퍼시픽 인터내셔널 라인즈사와 2,800TEU급 컨테이너선 총 6척(옵션 4척 포함)에 대한 신조계약을 체결했다. 2천TEU급 컨테이너선 수주는 3년만이다. 이 컨테이너선들은 2013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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