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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선주사 록산나가 발주한 7만4천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M/V < ARAMON > |
국내 중소조선사인 SPP조선이 작년에 건조한 선박 2척이 최우수 선박에 선정됐다.
SPP조선은 최근 건조 선박 2척이 영국 왕립 조선 학회에서 발간하는 ‘네이벌 아키텍트’가 선정한 ‘2010년 올해의 최우수 선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형 조선소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한 해에 2척 이상이 선정된 것은 SPP조선이 유일하다.
올해의 최우수 선박은 매년 건조된 선박 중에서 기술, 디자인,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종별로 가장 우수한 선박들이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선박 2척은 7만4천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과 5만9천t급 벌크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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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선주사 에네셀이 발주한 5만9천t급 벌크선 M/V < THALASSINI AXIA > |
SPP조선은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건조한 4척의 각기 다른 선형이 그 해의 최우수 선박에 선정된 바 있다.
SPP조선 관계자는 “SPP조선은 수년 전부터 친환경 선박 개발을 위한 우수한 기술 연구 인력확충 및 산학 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 예로 작년 8만2천t급과 3만5천t급 벌크선 연료소모량을 기존 대비 약 10%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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