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6 10:10

ANA, B787 드림라이너 내년 1월 본격 투입

10월부터 홍콩노선 신설, 중국노선은 단축

일본국적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가 차세대 대형 항공기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하네다-프랑크푸르트노선에 투입한다.

23일 ANA그룹은 하반기 항공기 운항계획을 발표하며, 새로 도입한 B787 드림라이너를 A내년 1월부터 하네다-프랑크푸르트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루트프한자와 합작투자로 운항된다.

또한 하네다-프랑크푸르트 노선에 더불어 오는 10월30일부터는 추부(나고야)-홍콩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기존 주 7회 추부(나고야)-상하이 노선은 10월 30일부로 중단된다. 나리타-선양노선은 10월30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주 7회에서 주3회로 단축되며, 나리타-청두노선도 주7회에서 4회로 단축된다.

한편, 10월 30일부터 나리타-샤먼, 나리타-광저우노선에 운항중인 항공기 B737-700을 B767-300ER로 확대 교체한다.

ANA는 국내 운항노선도 신규취항을 늘렸다. 이타미-아키타노선을 신설해 오는 12월 16일부터 매일2회 운항한다. 마쓰야마-오키나와를 매일1회 운항하는 노선도 신설해 10월 30일부터 운항한다. 이 노선은 시즌편으로 내년 3월 24일까지만 서비스된다. 지토세-몬베츠노선도 10월30일부터 매일1회 운항되지만 한시적으로 내년1월 31일까지 운항된다.

ANA 관계자는 “동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항공여객수요에 심각한 영향을 받았지만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며 “9월부터 세계 최초로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항공노선에 투입과 함께 항공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할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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