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5 07:20

현대상선, 대서양 항로 늘려 경쟁력 강화

미주-유럽간 신규 대서양 항로 ‘AEE’ 개설… 4개 노선으로 확대

현대상선이 미주와 유럽을 연결하는 신규 항로를 개설하는 등 대서양 항로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TNWA 제휴사인 APL, MOL과 함께 2월 29일부터 미주와 유럽을 연결하는 새로운 서비스 AEE(Americas Europe Express)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신규 노선에 4,300TEU급 ‘현대 텐진’호 1척을 투입하며, MOL 1척, APL 3척 등 총 5척의 선박이 투입된다. 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현대상선은 미주와 유럽을 잇는 대서양 항로가 총 4개로 확대케 된다.

아울러 현대상선은 대서양 항로에서의 수익성을 제고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시아-유럽, 아시아-미주 다음으로 물동량이 많은 대서양 항로는 최근 다른 항로보다도 채산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에서 유럽으로 운송하는 화물 중 육류, 과일 등 신선도 높은 제품의 물동량 비중이 높은 만큼 이에 맞춰 수익성이 좋은 냉동컨테이너의 비중을 더욱 높인다는 복안이다.

또한 이번 기항지에는 파나마를 포함함으로써, 파나마를 거점으로 남미와 미주, 유럽을 연결하는 연계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이 운영하고 있는 남미서비스와 이번 대서양 항로가 파나마에서 연결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신규 항로 개설로 대서양 노선이 한층 다변화되고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대서양 항로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고 수익성 극대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