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5 11:17

NYK, 태국에서 완성차 수출체제 강화

NYK는 태국의 완성차 수출 확대에 대응해 완성차 터미널을 비롯한 수송체제 강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작년 여름 수출항 람차반의 제 3 자동차 터미널로서 “C0(씨제로)”지구 운영회사 람차반 인터내셔널 RORO 터미널사를 현지 기업과 공동 취득했다. 

태국의 완성차 수출은 올해 과거 최고인 120만대(전년비 20%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기존 제 2 터미널의 능력은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따라서 NYK는 새 터미널 정비와 육로수송용 캐리어카 증강 등을 통해 서플라이체인을 강화, 일본계 자동차 제조회사의 태국에서의 생산, 수출을 서포트한다.
 
NYK는 태국발 완성차 수송에서 자동차선 배선뿐만 아니라 터미널 운영, 캐리어카 보유, 운행, 모터풀 운영 등을 펼치고 있다.  공장에서 항구까지의 일관수송을 제공 가능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태국의 자동차 생산은 일본계 회사가 시장의 90%를 차지한다.  일본으로부터의 생산거점 이전과 함께 주로 태국에서 생산되는 픽업트럭의 신흥국, 자원국에서의 수요 등을 배경으로 태국으로부터의 수출대수는 지난 10년에 걸쳐 5배 이상으로 급증하고 있다.

육로수송용 캐리어카 사업은 2004년 본격 참여 후, 현재까지 보유, 운행대수가 100대 이상에 달하고 있고 작년부터 올해에 걸쳐 차량 운전자를 보강, 수송능력을 20% 끌어올렸다.

터미널은 1990년대 후반, 태국에서 최초의 자동차 터미널이 된 람차반항 A5지구 정비에 기술협력했다.  현재 A5 터미널은 연간 80만대의 처리능력을 가지고 태국의 자동차 수출 중심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 통화위기로 인한 바트 약세 영향으로 98년 이후 태국의 자동차 수출은 상향곡선으로 추이해 2006년까지 50만대를 돌파했다.  따라서 NYK는 제 2 자동차 터미널정비를 목적으로 2007년 람차반 A1지구를 단독으로 취득했다.  A1은 여객선 겸용 터미널로 자동차 처리능력은 연간 약 20만대.  A5와 합해 연간 100만대의 수출에 대처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했다.

그러나 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태국 홍수에 의한 일시적인 하락을 거쳐 2012년 태국의 수출대수는 100만4500대에 도달했다.  다시 터미널 능력이 한계에 도달함으로써 NYK는 작년 여름 현지 기업과 공동으로 C0지구 운영회사인 람차반 인터내셔널 RORO 터미널사를 취득했다.

C0는 다목적 터미널로서 일부를 플랜트화물 수출에 이용하고 있고, 현재의 자동차 처리능력은 20만대 규모.  전 스페이스를 자동차 수출에 이용하면 40만대 규모의 처리능력이 가능하다.

태국에서는 앞으로 일본계 회사의 신공장 가동과 증산이 잇따라 계획돼 있어 3년 후에는 수출 140만대로의 성장이 예상된다.  A1, A5, C0 3개 터미널을 모두 가동해야 겨우 커버할 수 있는 물량으로 터미널의 추가정비가 불가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 3월 4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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