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케이라인(K-Line)은 7월31일 건설기계·농기계·마피(Mafi) 적재화물 등의 로로(Roll on-Roll off) 화물과 중고차, 중고건설기계의 집화업무를 담당할 새로운 회사 '케이라인로로서비스'를 10월1일자로 설립한다고 밝혔다.
케이라인은 자동차선 영업그룹 로로화물팀이 담당해 오던 이 업무를, 새로운 회사로 이관하고 로로화물 등의 영업기반을 다짐과 동시에 영업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신설 회사는 도쿄 나고야 오사카 히로시마에 거점을 둘 예정이며, 로로화물 등의 집화와 더불어 특수화물적재의 기술적 지원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케이라인은 독립적인 전업 자회사를 설립함으로써, 모든 화물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시장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8.1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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