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시장안정 P-CBO(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 발행 절차에 착수했다.
14일 선주협회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내부기준을 확정해 각 지점에 시달했으며, 이달 8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시장안정 P-CBO는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운영되며 1차 신청기간은 이달 23일까지다. 신청 대상기업은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이며, 신청 장소는 대기업·중견기업은 신용보증기금 유동화 심사센터(☎ 02-710-4582), 중소기업은 신용보증기금 각 지점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8일 해운 조선 건설 등 취약업종 지원을 위해 6조4천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는 내용의 '회사채 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