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추석연휴 기간 중 여객선 터미널 및 주요 기항지별로 혼잡을 최소화하고 귀성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추석연휴 특별수송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수송기간 중 여객선 5척을 증선해 34개 항로에 65척의 여객선이 운항하게 되며, 운항 횟수는 평상시보다 300여회 증회된 2600여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귀성객은 전년대비 5% 증가한 16만여 명(목포 10만명, 완도 6만 명), 차량은 4만5천여 대(목포 2만4천 대, 완도 2만1천 대)로 예상되며 추석 다음 날인 9. 20(금)에 최대 9천 대의 차량이 섬을 오가면서 가장 혼잡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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