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라인(K-LINE)과 홍콩의 자원 에너지 상사 노블그룹의 합작회사 K노블홍콩(본사 홍콩)이 케이프 사이즈 벌크의 공동 운항을 확대한다. 기존 6척에 중고로 인수한 자사 보유 2척을 추가해 11월을 기점으로 8척 체제로 늘릴 예정이다. 합작회사가 효율적인 배선으로 계획대로 효과를 올리고 있음을 감안해, 장래적으로는 12척 정도까지 확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조 발주도 겨냥하고 있다.
케이라인은 지난해 6월 노블 해운 자회사 노블 차터링과 K노블홍콩을 설립했다. 두 회사에서 각각 케이프 사이즈 3척을 합병 회사에 대선해 6척 체제로 공동 운항을 시작했다. 노블의 풍부한 자사 화물, 케이라인의 일본외 운송 계약을 조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10.9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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