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0 13:37

日 오사카항 자매항 회의 개최

국제 경쟁력 강화 등 논의

오사카시 항만국은 13일 제15회 자매항 우호항 회의를 오사카에서 개최했다. 오사카항과 자매항·우호항 제휴를 맺은 7개항이 참가했다.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및 항만 경영의 기본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회의는 1982년에 시작돼 자매항 5항이 돌아가면서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2011년에 오사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여 연기 되었다. 참가항은 오사카항 외에 샌프란시스코, 멜버른, 르아브르, 상해, 발파라이소, 부산, 사이공 각 항이다.

도쿠히라 다카유키(德平隆之) 오사카시 항만 국장은 "항만을 둘러싼 환경은 전세계적으로 크게 진전 변화하고 있으며, 각 항이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경영 전략을 내놓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회의에서 항만 경영 방식 및 조직 체제를 주제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상하이항 프레젠테이션에서는 1950년대부터 최근의 양산항 정비 운영에 이르는 항만 경영의 변천을 보고했다. "초기에는 국가가 직할했으나, 개혁 개방 정책으로 1986년부터 중앙과 지방의 더블 관리 체제로 2008년에는 시 교통 관리국이 운영했다”고 상해시 교통 수송 항구 관리국은 설명했다.

그 후 경영 주체의 주식 회사화에 의한 민영화로 물동량이 급증했으며, 상해항은 세계적인 컨테이너 항만으로 도약했다. 그러나 행정과 기업의 관련성이나 책임 분담 등에서 과제가 발생했다.

상하이시 교통수송항구관리국은 "관리국은 공적인 역할이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고, 터미널 운영 회사는 항만 자원의 효율적 운용 및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측이 목표 설정 단계에서 소통과 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안벽 등의 보수 유지가 예산 부족으로 문제시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상하이항은 9월 자유무역지역(FTZ)으로 지정됐다. 이를 계기로 트랜짓 화물의 취급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여, 전세계 공급망의 중심이 되도록 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항 담당자는 관민 제휴의 퍼블릭 프라이빗 파트너십(PPP) 활동을 소개했다. "워터 프론트 개발 외에 시?앤?레일, 제방 정비 등 방재 측면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포트 오브 프란시스코가 말했다.

물류면에서는 "캘리포니아주에는 11개의 항구가 있지만, 항구간 수평적 연대는 희박하여, 각 정부가 일괄 오퍼레이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멜버른항에서는 34버스를 항만 공사가 관리 운영하고 있다. "하루에 컨테이너 7000TEU, 자동차 1000대를 취급하고 있다.”고 포트 오브 멜버른?코퍼레이트는 말했으며, 2012년의 컨테이너 취급량 250만 TEU에서 2025년에는 550만TEU를 기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멜버른항 운영사는 “항만처리능력 확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14억 9000만달러의 예산을 반영해 컨테이너 취급량과 자동차 대수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만 공사와 터미널운영사가 휴를 강화해 항세 확장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1.14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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