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INE은 오프쇼어 해저 공사(OSC)선 참가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 북해에서 전개되는 오프쇼어 지원선을 확대해 신규 사업을 개척한다. K-LINE은 안정 계약의 획득으로, 현재 오프쇼어선 사업을 흑자 전환하였다. 장래적인 사업의 다각화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OSC는 오프쇼어서브시렁컨스트럭션의 약자로 석유 및 가스전 개발을 위한 굴착 설비를 설치하는 작업을 한다. 또 고도의 설비와 선원의 기량이 필요하다.
K-LINE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노르웨이에서 오프쇼어선 사업을 시작했다. K-LINE 95%, 노르웨이 선박 관리 회사 OSM 5% 출자로, K-LINE 오프쇼어를 설립했다. 현재 리그 등을 견인하는 AHTS(Anchor Handling Tug Supply) 2척, 물자 수송을 하는 PSV(Platform supply vessel) 5척을 운항하고 있다. 원유 수요의 확대에 따라, 오프쇼어선 사업은 영업 손익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북해 주변에서는 K-LINE 오프쇼어의 지명도가 높아지고 있다. K-LINE은 오프 쇼어선 사업 강화를 지향한다. 장래적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리그를 설치해 설치 업무에 투입되는 OSC 참가를 검토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11.27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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