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7 13:38

왈레니우스윌헬름센, 지난해 순익 21% 감소

2013년 초반 수송 감소 영향

노르웨이의 자동차선 최대 기업인 왈레니우스윌헬름센이 지난 13일 발표한 2013년 12월 결산은 순이익이 전기 대비 21% 감소한 2억6000만달러였다. 연초 자동차 및  중장비 수송 감소가 주요 원인이었다. 그룹 회사 왈레니우스 윌헬름센 로지스틱스(WWL)에 일본 공정 거래 위원회로부터 과징금 납부 명령이 내려짐에 따라, 10~12월에 1650만달러의 손실을 계상했다.

2013년 12월 매출액은 9% 감소한 35억3300만달러, 이자세금감가상각전이익(EBITDA)은 30% 감소한 5억4200만달러, 영업 이익은 40% 감소한 3억6300만달러였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2.14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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