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1 13:29

현대상선 G6, 美서안․대서양 뱃길 부산항 8회 취항

17개 노선 확정, 2분기내 서비스

현대상선이 속한 선사 제휴그룹인 G6얼라이언스는 사업제휴를 확대키로 한 아시아-미주 서안 및 대서양 항로 노선을 17개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번에 확정된 아시아-미주 서안 및 대서양 서비스는 2분기 내에 개시되며 G6의 협력 확대로 서비스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상선과 G6가 새롭게 선보이는 항로는 아시아-북미 서안 항로 12개 서비스, 대서양 항로 5개 서비스 등 총 17개 노선이다.

이 가운데 부산항 취항 노선은 총 8개다. 아시아-북미서안항로에서는 총 3개 노선이 편성됐다. 동남아시아와 미 서안을 연결하는 SE3가 수입노선(미국→아시아)에서 부산을 들른다.

중국과 미 서안을 연결하는 CC1과 CC3은 수출노선(아시아→미국)에서 부산항을 연결한다. 또 아시아-미서안노선인 NP1에선 수입노선, NP2 NP3에선 수출노선을 통해 부산항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아시아에서 미 서안을 찍은 뒤 파나마운하를 거쳐 미 동안 및 유럽을 연결하는 PA1과 PA2에선 각각 수출항로를 통해 부산을 서비스한다.

광양항은 2개 서비스에서 취항할 예정이다. 중국-미국서비스인 CC1과 아시아-미서안서비스인 NP2에서 각각 수출과 수입노선에서 광양을 연결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노선 확정으로 2분기 내 서비스를 개시해 고객사들에게 다양한 지역에 보다 빠른 시간에 서비스가 가능케 됐다”며 또한 “G6의 협력을 통해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앞으로도 G6 회원사간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G6은 현대상선이 소속돼 있는 뉴월드얼라이언스(TNWA)와 그랜드얼라이언스(GA)가 통합해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2011년 말 출범했다.

TNWA의 현대상선, APL(싱가포르), MOL(일본)과 GA의 하파그로이드(독일), NYK(일본), OOCL(홍콩) 등 6개 해운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2012년 3월 구주항로와 지중해 항로에서 협력 서비스를 열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아시아-북미동안 항로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다음은 새롭게 확대되는 G6의 아시아-미 서안 및 대서양항로 서비스 노선이다.

<아시아-북미 서안>(12개)
▲사우스이스트아시아1(SE1)  : 싱가포르–츠완․서커우(중국)–가오슝(대만)–로스엔젤레스-만사니요(멕시코)*–라사로카르데나스(멕시코)*–로스엔젤레스–요코하마(일본)–가오슝-싱가포르 (* APL, 하파그로이드만 참여)

▲사우스이스트아시아2(SE2)  : 램차방(태국)–까이멥(베트남)-홍콩-로스엔젤레스-오클랜드(미국)-홍콩-램차방

▲사우스이스트아시아2(SE3)  : 포트클랑(말레이시아)-싱가포르-램차방-옌톈-로스엔젤레스-오클랜드-부산-상하이(와이가오차오)-닝보-옌톈-싱가포르

▲사우스차이나1(SC1) : 샤먼-츠완․서커우-옌톈-로스엔젤레스-오클랜드-가오슝-샤먼

▲사우스차이나2(SC2)  : 다찬만(중국)-홍콩-옌톈-가오슝-로스엔젤레스-가오슝-샤먼-홍콩-다찬만

▲센트럴차이나1(CC1) : 상하이(와이가오차오)-광양-부산-로스엔젤레스-오클랜드-부산-광양-상하이

▲센트럴차이나2(CC2) : 닝보-상하이(와이가오차오)-로스엔젤레스-닝보

▲센트럴차이나3(CC3) : 칭다오-톈진신강-부산-요코하마-로스엔젤레스-오클랜드(더치하버)*-요코하마-부산-나하(일본)*-칭다오 (* APL만 참여)

▲센트럴차이나4(CC4) : 상하이(와이가오차오)-닝보-로스엔젤레스-오클랜드-상하이

▲노스퍼시픽1(NP1) : 싱가포르-램차방-다찬만-홍콩-옌톈-밴쿠버-터코마-시애틀-부산-가오슝-싱가포르

▲노스퍼시픽2(NP2) : 홍콩-옌톈-가오슝-상하이(터미널미정)-부산-터코마-시애틀-밴쿠버-요코하마-부산-광양-홍콩

▲노스퍼시픽3(NP3) : 칭다오-닝보-상하이(와이가오차오)-부산-밴쿠버-터코마-밴쿠버-도쿄-나고야-고베-칭다오

<대서양항로>(5개)

▲아틀랜틱익스프레스1(AX1) : 영국(항만 미정)-로테르담-함부르크)-르아브르-뉴욕-노퍽-영국

▲아틀랜틱익스프레스2(AX2) : 사우샘프턴-앤트워프-브레머하펜-르아브르-베라크루스(멕시코)-알타미라(스페인)-휴스턴-뉴올리언스-찰스턴-사우샘프턴

▲아틀랜틱익스프레3(AX3) : 앤트워프-브레머하펜-사우샘프턴-찰스턴-포트에버글레이즈(미국)-휴스턴-서배너(미국)-노퍽-앤트워프

▲퍼시픽아틀랜틱1(PA1) : 상하이(터미널미정)-부산-고베-나고야-도쿄-터코마-밴쿠버-오클랜드-로스엔젤레스-발보아(파나마)*-파나마운하-만사니요(파나마)-서배너-노퍽-뉴욕-핼리팩스(캐나다)-사우샘프턴-앤트워프-함부르크-로테르담-핼리팩스-뉴욕-노퍽–서배너-만사니요(파나마)-파나마운하-로스엔젤레스-오클랜드-요코하마-상하이 (* 미정)

▲퍼시픽아틀랜틱2(PA2) : 가오슝-부산-고베-도쿄-발보아-파나마 운하-만사니요(파나마)-마이애미-잭슨빌-서배너-찰스턴-뉴욕-로테르담-브레머하펜-영국(항만미정)-르아브르-뉴욕-노퍽-찰스턴-만사니요(파나마)-파나마운하-발보아-로스엔젤레스-오클랜드-도쿄-고베-가오슝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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