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07 15:45

디지털시대 선점키 위한 유수선사·복운업체… 인터넷망 구축에 ‘사활’걸어

한진해운(www.hanjin.com)은 전담팀을 구성해 e-business 시스템 구축 작업
을 벌이고 있다.
지난 95년말 업계 최초로 고객서비스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자체 개발
운영해오던 동사는 고객 편의에 맞는 화면 구성과 대고객 서비스의 질적제
고를 위해 외부업체와의 공조로 디자인을 전문화시켜 97년 1월부터 동사 인
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같은 해 8월에 자사 인터넷에 구축된 IR(
Investor Relations)홈페이지는 기업 홍보강화와 기업경영의 투명한 활동을
통해 투자자나 고객에게 투자가치 증대 및 신뢰감을 심어주고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내 IR팀을 별도로 두고 있으며 IR홈페이지를 통해 경영진
, 종업원뿐 아니라 대투자자 고객의 다양한 기업정보 욕구에 신속한 투자정
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선박트랙킹(SHIP TRAKING)을 홈페이지에 세계 선사 최초로 마련해 운
항중인 선박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지점
에 고객만족 시스템인 키오스크(KIOSK)를 설치하여 객장에 출입하는 고객들
이 B/L서류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동사 홈페이지를 열람하고 다른 홈
페이지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동사는 지난해 11월 동사의 홈페이지가 다양한 정보 제공에 기여한 점
과 디자인의 우수성이 돋보여 영국의 저명한 해운전문지인 컨테이너리제이
션 인터내셔날(CI: Containerisation International)로부터 이달의 사이트
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진해운의 홈페이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동사는 사내용인
기존의 신정보시스템(NIS) 및 벌크시스템(BMS)을 인터넷 기반으로 만들어
컨테이너 및 벌크부문의 수송의뢰 등 관련 절차를 처리하도록 하는 계획에
추진중에 있다.

미니인터뷰
한진해운 정보전략팀 최인국 대리

- 홈페이지 구성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타사와 구별되는 특성에 대해 말씀
해 주십시요.

▲ 고객의 접속속도를 고려해 홈페이지의 이미지를 대폭 줄였으며 고속 인
터넷 전용선인 E1을 2라인으로 운영하고 서버 장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신속한 자료 조회가 이루어지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고객이 필요한 정
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목록 분류를 단순화했고 화물 조회, 지점 및
영업소 정보를 첫 화면에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e-commerce를 통해 선사나 하주간의 거래별 변동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 예전에 비해 정보조회를 위한 홈페이지 이용도가 빈번해진 것은 사실입
니다만 여전히 기존의 거래방식에 의존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이는 향후 지
속적인 홈페이지 서비스 보완과 양질의 정보제공을 통해 신뢰감을 줌으로써
점진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 동사 뿐 아니라 해운업계의 인터넷 이용도가 지금보다 증대되기 위해선
하주와 선사들에게 어떤 노력이 요구되어질까요?

▲ 선사들은 현재보다 시스템 면에 있어 정확성과 신속성에 완벽을 기해야
하고 하주들은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을 적극적으로 최대한 활용하고 이에
대한 애로사항 및 자유로운 의견을 전달해 피드백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기업 홈페이지의 주목적이 단순한 회사 홍보수준에서 한 걸음 나
아가 고객의 다양한 정보 욕구를 채워주기 위한 토탈 서비스의 개념이 되어
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현재 추진중인 사이버서비스 강화 내용이 있나요

▲ Customizing 기능이 있는데 주로 고객의 편의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중인
기능으로써‘쉬핑리포트’에서는 올해 활동이 이루어진 모든 선적들의 기
록을 보유·정리하여 고객들은 알고자 하는 배의 컨테이너 번호만 누르면
알고자 하는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 한진해운의 홈페이지 사이트중 타사와 차별화된 전자사보(Hanjin Shippin
g Magazine)가 있다고 하는데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요.

▲ 작년 3월부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하주 및 일반 네티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키 위해 발간하는 웹진(www.hanjin.com.magazine/ main.html)으
로 홍보팀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답니다. 이곳에
는 해운업계 및 회사와 관련된 뉴스 뿐 아니라 ‘사이버 기획’‘주말보내
기’등 시사문화칼럼이 마련돼 있는 흥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인터넷을 통한 화물선적, 서류절차 가능도 여부와 이를 통해 어떠한 내용
의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화물선적이나 서류절차 등의 기능은 기술적인 문제라기보다
는 법제도 및 그간의 업무관행으로 타 부문에 비해 지연되고 있는 것이 사
실입니다. 최근 인터넷을 통한 화물선적 및 서류절차 사항에 대해서도 정부
기관, 해운업계, 금융기관에서 활발한 논의와 그에 따르는 기술 개발이 이
루어지고 있으므로 빠른 시일내에 기존의 EDI방식에서 XML(Extensible Mark
up Language)로의 방향 전환 등 다각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고 계십니까?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XML은 인터넷 웹을 구성하는 HTML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인터넷 언어
다.
HTML의 확장 언어격인 XML은 홈페이지 구축 기능, 검색 기능 등을 향상시켰
을 뿐 아니라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클라이언트 시스템의 복잡한 데이터 처
리를 용이하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 인터넷 사용자가 웹에 집어넣을 내용을 작성, 관리하고 접근을 용이하도
록 하는 포맷으로 되어 있다. 이밖에 HTML은 웹 페이지에서 데이터베이스처
럼 구조화된 데이터를 지원할 수 없는 반면 XML은 사용자가 구조화된 데이
터베이스를 뜻대로 조작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종합물류 포탈사이트 추구… 크루즈관광사이트 특성화

현대상선(www.hmm.co.kr)은 종합 물류 포탈 사이트를 추구한다. 현대상선
본사 및 각 해외 법인(8개 지역)은 물론 현대상선이 운영중인 5개 터미널
및 CY에 대해서도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현대상선 소개 및 하주정보 서
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금강산 관광 홈페이지인 크루즈포탈(Cruise P
ortal)사이트를 운영중에 있다. 또 수송의뢰 및 관련절차 등 컨테이너 영업
또한 인터넷으로 처리하고 영업 채산성까지 분석하며 물류기지와 터미널
등 유관기관과의 전자결재(EDI)를 비롯해 기기재고 파악 및 수리 등에도 인
터넷을 적극 활용할 방침에 있다.
동사는 해운 및 물류부문까지 총망라하는 종합적인 특성을 지닌 해운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개인의 선적의뢰부터 운송업체,
터미널, CY, 협력업체, 화주, 경쟁선사를 포함하는 B2B 개념의 인터넷 EDI,
자재 보급 및 수리관리, 신조선박 정보서비스 사업 등의 진출을 통해 종합
물류 포탈사이트를 구축하는데 최대의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금강산 관광을 포함하여 크루즈 사업 분야의 전문 사이트를 특성화시
키기 위해 쇼핑몰 구축을 포함하여 다양한 내용을 담은 사이트를 구성·진
행중에 있다. 그리고 선박 운항 관제 시스템 및 터미널 운영에 대한 정보제
공사이트를 마련해 종합 해운정보사이트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현
대상선측은 밝혔다.
현재 OB/L(선하증권 원본)발행의 인터넷화를 하는 은행 및 하주의 수가 증
가 추세에 있는 상황에 발맞추어 기존 EDI방식을 인터넷 방식으로 변경하고
인터넷EDI의 VAN업체를 통해 모든 해운 관련업체가 참여하는 전문 전자상
거래시스템을 구축중에 있다.
동사에는 전사적인 e-business 추진을 위한 조직이 구성되어 있는데 위원회
와 9개의 실무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인 및 포워더 등의 화물 선적의뢰
부터 화물 도착안내까지 전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해 놓고 있다.


조양상선,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앞장설터

조양상선(http://www.choyang.com)의 홈페이지는 크게 Profile, History,
Office, Affiliates, Service Route, Customer Service, Tariff Search페
이지로 나뉘어 있다. Profile 페이지에는 동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네티
즌들에게 보내는 박재우 대표이사의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조양상선에 대한
간략한 소개의 내용이 담겨 있고 History 페이지에는 회사의 연혁이 게재
되어 1961년 창립 이후 오늘날까지 회사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I
SO9002 및 ISM CODE 인증 취득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세번째 Office 화면
에서는 국내외를 막론한 조양의 전체 사무소, 조직, 인원 및 업무별 각 담
당자들의 전화번호, E-mail ID 등이 소개되어 있어서 외부의 고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의 업무 편의 도모 및 대고객 서비스의 책임 의
식을 나타내고 있다. 네번째 Affiliates에는 삼익물류(주) 등 조양상선의
계열사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
Service Route 페이지에서는 조양의 범세계적인 정기선 서비스 항로를 각각
의 항로별로 지도를 곁들여 알아보기 쉽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 아울러 냉동 컨테이너 서비스, 부정기선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Customer Service에는 ▲Schedule 조회 : 실시간적으로 당사 정기선 서비스
의 본선 스케줄을 다양한 화면으로 조회할 수 있다. ▲Ship Tracking : 조
양의 각 모선들에 대한 항해정보를 세계 지도상에서 확인하고 추적할 수 있
는 기능이다. ▲Request Booking : 고객이 Internet으로 Booking을 직접 접
수할 수 있는 화면으로서 이 기능 포함하여 이하의 5가지 기능은 등록된 고
객에게만 허용된다. Dry Cargo, Dangerous Cargo, Reefer Cargo 등 화물 종
류별로 달리하여 접수할 수 있도록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Draft
B/L : 고객이 Original B/L을 발급 받기 전에 그 내용을 확인하거나 또는
사후에라도 B/L No.만 알면 B/L 내용을 조회하고 출력할 수 있다. ▲Arriva
l Notice : 고객이 B/L 번호로 해당화물의 내용 및 도착(예정) 일자를 조회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Rate of Exchange : 각 국가별로 특정일자
의 각 통화 단위별 환율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다. ▲Shipping Request :
Booking이 확인되고 난 후에 고객이 인터넷으로 직접 선적 요청을 할 수
있는 기능. 또한 '고객의 소리' 난이 있어서 우리 회사의 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 제안 등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Tariff Search 기능은 미국의 신해운법(OSRA)에서 규정하고 있는 미주 관련
당사의 운임 및 유럽지역 내륙 운송 요금을 게시하고 있어서 등록된 하주
들은 누구나 당사의 운임을 조회해 볼 수 있다.
기타의 메뉴로 Y2K 관련 당사의 대책, 해운 관련 타 사이트에의 Link, 인터
넷을 통한 채용 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동사의 홈페이지의 내용의 특징은 범세계적인 해상 운송 서비스를
하고 있는 영업 특성에 따라서 고객 누구나 찾고자 하는 필요한 정보를 쉽
게 조회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며 다음으로는 H/W 및 네트
워크의 기반 또한 고용량의 서버 및 T1급 전용 회선을 사용하여 빠른 속도
로 조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조양상선은 Customer Service를 최우선으로 삼고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동
사에 Internet Member로 가입하여 거래가 성립되면 Ship Tracking, Vessel
Schedule, Cargo Tracking, Tariff Search 등 각종 조회 기능 뿐만 아니라
Booking Request, Draft B/L, Arrival Notice 등 보다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향후 이러한 서비스를 보다 개선하여 작금의 E-Commerc
e 기업 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해왔다. 실시
간 Booking, Tariff search, Ship tracking, Cargo tracking 등 Internet을
통한 신속한 정보의 제공, 철저한 Member관리로 B/L, Arrival Notice 등
현재의 서비스를 보다 개선할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전
자 결제 기능까지 부여하여 본사를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인터넷을 통하여
선사의 모든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현재 인터넷을 통한 Vessel Schedule, Cargo Tracking, Tariff Search 등
각종 조회는 월간 수천 건씩 이루어지고 있고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Boo
king Request, Draft B/L 등 전자 거래의 경우도 동사의 고객들 사이에 전
자 상거래에 대한 인식이 날로 확산되고 있어서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
이 점차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동사는 Inter net을 통하여 Booking을 한 거래에 대하여는 Document F
ee를 22% 할인해 주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인센티브 제도를 점차 확대하
여 전자 상거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현재는 별도의 인터넷 전담 부서를 따로 두고 있지는 않으며, 홈페이지의
기획, 관리 및 디자인 업무는 기획실내에서 처리, 홈페이지 개발 등 기술적
인 업무는 정보시스템부내에 각각 별도의 전담팀을 두어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관련 전문가를 보강하고 인원을 확충하여 별도의 전담 조직을 둘 계
획이라고 밝혔다.
수출 화물의 경우에는 본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FAX를 통한 서류의 수·발신
없이도 인터넷을 통한 B/L 내용의 확인이 가능하고 수입 화물의 경우 인터
넷을 통하여 화물 도착 예정 통보를 받을 수 있는 등 인터넷을 통한 화물
선적, 서류절차 가능도가 높다는 것이다.


KIFFA, 사이버 물류 운영시스템으로 물류비용 절감 도모

국내 복합운송업계에도 인터넷을 통한 운송계약이 체결되는 e-commerce방식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KIFFA의 한 관계자는 지난 3월 29일 사이버 운
송체계 운영사인 스웨덴 CargoNow.Com과 공동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향후
국내화주의 화물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영업범위를 확대하
는 계기가 되도록 추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KIFFA와 CargoNow.Com
과의 한국내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고 CargoNow.Com은 특히 KIFFA의 회원사에게는 월회비의 50%를 인하
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이버 물류 운영시스템은 GDP대비 물류비용이 일본(11%)이나 유럽(
7%)에 비해 16%로 현저히 높은 한국 물류비용의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KIFFA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복합운송
업계에 최근 사이버물류 공동체를 구성하는 등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물류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선 한 포워딩업체가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YKL물류, 인터넷 분야 선도키 위해 매진

YKL물류(www.cyberforworder. com)는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학여
울전시장에서 개최된 ‘Silkroad’ 무역박람회에서 「YES2000」(물류솔루션
)에 대한 시연회를 가졌다. 서류작성부터 은행네고까지 무역/물류자동화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YES2000」은 3년 정도의 준비기간과 6개월
가량의 본격적인 설계단계 기간을 거쳐 탄생했으며 많은 투입인력과 자본의
투자를 바탕으로 YKL이 사활을 걸고 이루어냈다. 현재는 검증단계에 있으
며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인터넷 마케팅팀 이재후팀장은 해상운임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실정에서
우리나라의 물류비 소요량이 일본, 미국, 동남아 시장에 비해 2배 가량 많
은 점에 착안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물류비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YES2000
」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YKL물류는 국책사업으로 KOTR
A가 추진중인 ‘Silkroad 21’프로젝트의 물류시스템 및 콘텐츠제공을 담당
하고 있다.

YES(YKL ERP SUPPORTING) 2000의 특징
▲범용화된 호환성- 기존의 윈도우 프로그램을 시용하는 무역업체부터 SAP
R/3 ERP를 구축하는 업체까지도 적용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지역적,
시각적 제한 극복- 시스템 전과정이 WEB BASE로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
서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물류비용 절감- 물류비용 측면에서 획기적
인 절감효과에 기여한다. ▲서류업무의 간소화- 무역서류를 작성하면 원본
은 그대로 출력하고 데이터는 그대로 시스템내의 서버로 이전되며 물류업무
의 각 분야에 활용 되어 은행업무까지 처리되어 따로 전송하지 않아도 된다
. ▲진행사항 체크- 물류과정 하나하나가 마무리 될때마다 결과 데이터 출
력이 동시에 이루어져 물류 전과정을 체크할 수 있다. ▲데이터의 보완유지
- 데이터 이동시 방화벽을 구축하여 최상의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 이용업체는 각각 부여된 ID와 Password로만 접속할 수 있고 각각의 독립
Database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수출입 데이터베이스 구축- 번거로운
별도의 통계작업 없이 일정기간내의 수출입관련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알고 계십니까?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전사적 자원관리는 기업의 기간업무 즉 회계, 인사, 재무를 포함한 구매,
생산, 물류 등을 통합관리해 주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ERP는 기업들의
기간업무 전산화시 컴퓨터 사용자들이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워드프로세서
제품을 구매하듯 전문소프트웨어업체의 경영 애플리케이션 패키지 제품을
구매해 자사 전산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미 개발된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사다가 사용함으로 설치비와 시간이 절약되고 신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RP 애플리케이션 패키지는 기존의 MRP(Material Requirement Planning)시
스템 개념에서 한단계 나아간 시스템으로 기업의 원활한 자재/구매 활동을
위해 제안된 MRP개념에서 시작 MRP-Ⅱ(Manufacturing Resource Planning)을
거쳐 이제는 기업과 기업간의 상호 정보통합을 위한 전사적 개념의 ERP시
스템으로 전개되고 있다.

미니인터뷰
YKL물류 인터넷 마케팅팀 이재후 팀장

- 인터넷 서비스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목표가 있다면 어떤 점인지 말씀
해 주십시요

▲ 중견복합운송업체로서 대리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동사는 제 3자 물류
방식이 아닌 Web서비스 제공을 통해 무역업체들은 오로지 수출에만 전념하
여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CYES
2000*D도 이러한 취지에서 이루어냈고 *CYES2001*D, *CYES2002*D 등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질적인 향상을 기울일 것입니다.

- 금년 한해동안 꼭 이루고 싶은 업무상의 계획이나 지금 구상중이거나 추
진중인 계획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올해의 목표가 있다면 YKL을 알리고 일단 국내시장을 선점하는데 있습니
다. 하지만 우리의 최종목표는 세계 시장 석권에 있습니다. 금년 하반기부
터 일본을 선두로 동남아, 미국 등으로 진출할 계획에 있고 현재 일어, 영
어버전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다른 계획으로는 LG텔레콤과 HDML(무선인터넷을 서비스
할 수 있는 언어)을 바탕으로 하여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
행중에 있고 4월 중순쯤 서비스가 개시될 것입니다.

- 사회 전반에 인터넷에 대한 관심과 전환이 쏠려 있는 현상에 대해 일부에
선 인터넷의 중요성이 너무 부풀려진 거품현상이라고 우려하기도 하는데
이점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 인터넷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며 e-Business 자체가 하나의 비지니스
로 활성화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나라가 산업혁명에서는 비록 밀렸지만 인터넷 혁명에서만큼은 밀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정부시책이 인터넷을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이 점이 장점으로 작용될 것으로 봅니다.

- 최근 KIFFA에서도 사이버서비스강화를 위해 스웨덴 Cargonow.com은행과
제휴를 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복합운송업체가 노력해야 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 B2B차원에서 기업과 기업간의 효율적·전략적 정책으로의 전환이 요구된
다고 봅니다. 인터넷 열풍이 단순한 경향이나 유행이 아님을 깊이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할 때입니다. 아울러 외국업체가 한국에 들
어오는 현상에 대해선 선의의 경쟁을 위해 반가운 소식이라고 보고 우리또
한 경쟁력을 갖춰 해외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데 통감하고 있습
니다.


삼성화재, 적하보험 (Samsung Marine Internet System) 개시


삼성화재(대표이사 이수창)는 지난 3월 20일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적하보험
판매를 개시한 후 하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적하보험계약체결
에 있어서 기존의 청약 및 증권전달을 위하여 담당자가 계약자를 일일이 방
문하던 기존의 판매형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해상업무팀의 장경식 과장은“인터넷을 통하여 고객이 직접 고객의 PC를 통
하여 보험료 견적조회부터 보험계약의 청약, 신용카드를 이용한 보험료 납
부 및 보험증권의 직접 출력까지 가능한 적하보험의 일괄적인 one-stop 인
터넷 가입시스템(http://www.sam sungfire.com, SMIS :Samsung Marine Inte
rnet System)을 업계 최초로 구축함으로써 적하보험을 판매하게 되었다.”
고 배경설명을 한 후 “고객이 고객의 사무실에서 실시간으로 보험증권까지
출력할 수 있음으로 신용장개설에 필요한 적하보험증권의 발급에 필요한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해소하여 수출입업체의 무역업무처리 간소화에 기여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SMIS(Samsung Marine Internet System)는 지난 3월 16일 전자상거래종
합박람회(중소기업진흥공단 주최)에서 오픈식 및 시연을 가졌으며 이미 물
류업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인터넷물류시스템과 SMIS를 결합하여 고객에게
물류 및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14개 은행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이 신용장개설 물류 및 보험업무
를 한번에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무역지원서비스 제공방안도
마련중에 있다.

적하보험
SMIS는 적하보험과 관련된 업무 프로세스를 웹상에서 표준화시킴으로써 가
입설계에서 증권발급까지 One-Stop전자거래를 실현하는 적하보험 인터넷 시
스템으로 적하보험 청약에서 보험료 결재·증권발급까지 사이버를 통한 One
-Click서비스를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DNB사(신용정보회사)와 계약체결 제휴를 통해 기업들의 위치, 영업실적, 판
매순위, 안정성 등 사항 등을 미리 알려주는 적용 사업자의 무역관련서비스
를 빠른 시일내에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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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Cma Cgm G. Washington 05/24 06/15 CMA CGM Korea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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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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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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