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2 15:21

미국내 철도 수송량 전년比 7% 감소

5년 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미국철도협회(AAR)가 정리한 2월 미국 내 철도 인터모달 화물(컨테이너, 트레일러) 수송량이 서안항만 노사협상의 분규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6.5% 감소한 92만9395대에 그쳤다.

2009년 11월 이후 5년 3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 화차화물도 1.1% 감소한 108만 9211대로 1년 만에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일본해사신문은 외신 보도를 인용해 “화차화물은 총 20개 품목 중 11개 품목에서 전년 실적을 웃돌았으나, 물동량이 많은 석탄이 5% 감소한 것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화차 화물 중에서 화물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곡물로 10.9% 증가한 8651대를 기록했으며, 쇄석·모래·자갈 역시 6.5% 증가한 4640대로 집계됐다. 금속 광물과 화학품도 3515대, 2436대를 기록하며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

한편 석탄은 2만1075대를 기록하며 부진했으며, 철 해체도 -23.1%나 감소한 3943대로 집계됐다.

최근 누계 수송량은 인터모달 화차 화물 모두 북미 3개국(미국, 캐나다, 멕시코) 전체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547만264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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