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조정제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총재가 시조선집 <등대여>를 발간했다.
조정제 총재는 이 책에서 겨례에 바치는 노래, 대한호를 서시로 배치하고 있다.
이석규 가천대 명예교수는 추천사에서 "시조선집을 통해 조 총재가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애국 애민의 정신을 강하게 피력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토를 호랑이와 범고의 모양으로, 우리민족의 기상을 맹호후와 경소로 비유한다"고 말했다.
조 총재는 1939년 경남 고성 출생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캔사스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 내무부 등을 거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초대 원장, 해양수산부 장관, 국무총리실 정책평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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