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7 09:21

‘컨’ 터미널 자동화로 사람이 줄고 있다

현장 종사자 대응책 세워야

최근 들어 선박은 대형화, 고속화되어 가고 있고 컨테이너터미널은 기존 시스템과 장비로는 운영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세계 선진 항만들은 항만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연구소 및 첨단 장비 등의 고효율 항만시설이 갖춰진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현재 인천에 있는 선광신컨테이너 터미널과 부산 신항의 BNCT컨테이너 터미널이 대표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자동화 시스템의 연구와 개발은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한편 선사와 화주는 고객서비스 향상, 신속성, 정시성, 인건비 절감을 통한 비용감소를 원하고 있다.

특히 인건비 절감으로 인한 비용감소가 최근 가장 큰 추세다. 컨테이너 터미널 외 관련 업종 근로자가 줄어들고 자동화가 되면 컨테이너 터미널 내 기계와 시스템이 사람을 대체하게 된다. 최초로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이 성공했던 ECT터미널은 겐트리 크레인과 선박을 제외한 야적장에선 근로자들을 볼 수가 없다. 이와 같이 자동화 시스템이 개발될수록 항만업종 근로자가 점차 사라지게 될 것이고 IT가 융합된 자동화 시스템은 갈수록 중요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는 자동화의 주축인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항만이 생겨 화물의 이동과 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물류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하는 지능형 항만시스템이 적용될 것이다. 이와 함께 AGV, ATC 등과 항만물류에 IT를 접목한 항만보안시스템, 자동화 터미널 운영시스템, 자동화 장비 제어시스템 등 다양한 자동시스템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이 많이 개발되고 운영되는 것이 당연해진만큼 향후 물류종사자들은 급변하는 해운 물류환경에 대응을 잘 해야 한다. 또 항만물류에 관심 있는 실무자, 물류 관련 학과 대학생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더욱 많은 생각을 해야 할 때다. 

< 최영훈 대학생기자 fmi@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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